암울함 속에 희망을 품은 세계관과 논쟁적인 질문을 이어받은 <지옥> 시즌2는 복잡해진 상황을 더욱 혼란스러운 방향으로 몰고 간다. 자극적인 선동을 앞세운 화살촉이 세력을 늘려가는 가운데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원치 않던 정부는 새 진리회를 이용해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자 한다. 한편 시연 당했던 정진수가 부활하면서 새진리회, 화살촉, 소도 세 세력이 각자의 목적으로 충돌한다.
시즌1이 불가해한 현상을 둘러싸고 각자의 질문과 해석이 충돌하는 인간들의 ‘반응’에 관한 서사였다면, 시즌2는 집단의 이해와 욕망이 충돌하며 만들어질 지옥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와 인간을 향한 질문과 시선은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정진수 역할을 맡은 김성철 배우 역시 쉽지 않은 변화와 공백을 설득력 있게 대체했다. (송경원)
첫댓글 헉 얼른 보고싶다
오늘 공개해주세요..
헉 박정자도 죽지않았었나?
근데
전시즌 마지막에 살아나는듯한 모먼트로 끝났덬거같음!
연기차력쇼 볼수있나효
헐 대박
진짜 오래기다렷다 시즌1 정주행해야지!!
미쳤다 즌2 웹툰하고 똑같이 가려나? 빨리 줘요
와 김성철 다작하네
문소리 개좋ㅇㅏ
개재밌을거같아 ㅠㅠ
임성재 최악의악에 나온사람인가? 연기 진짜 개잘한다거생각했는데
웹툰이랑 결말 다르게 갔으면 좋겠다..........
진짜 제일 기다리고 기대하고 고대하고..제발제발 이상하지마라ㅜㅜ
10월!!
김성철 연기 잘하잖아 먼내용이려나
대ㅐ박
빨리 나와라...
즌1 보고 봐야겠지?
례
난 박정자 캐릭터가 진짜 무서웠는데 개큰기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