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458564922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기업, 빈그룹
그 아래 빈패스트 전기차 회사가 있는데
2022년 빈패스트는 내연기관차의 꿈을 접고
'전기차 올인' 을 시작함.
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스마트폰 , 스마트 tv 사업도 철수
전기차 올인은 말그대로 국가의 운명을 거는 수준.
베트남 정부에서도 엄청 푸쉬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 육성 사업의 핵심
내수 위주로 굴러가던 기업을 수출 중심형 제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던 것.
전기차 사업 뛰어들고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한때 자동차 기업 세계 3위를 찍는 등 기염을 토하기도 함
(현재는 거품이 빠지고 지금 주가는 그때 기준 -95%수준 )
2022년 7월엔 미국 노스캐롤라주에서
빈패스트 공장 착공식을 가지면서
2024년 7월까지 완공 목표를 발표하고
미국에서 전기차 야심차게 도전
하지만 공장 건설에 진척이 없고
그 사이
- 중국 전기차의 부상
- 글로벌 전기차 수요 침체
- 빈패스트 실적 부진 , 자체 결함 이슈
등으로 말이 많았음.
이렇게 말이 많아지자
언론 노출을 거의 안하던 빈 그룹 회장이
6월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가졌음
여기서
"돈 떨어질때까지 전치가 투자할 것" 이라며
끝까지 밀고 간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한달 뒤
미국 공장 개설을 3년 뒤로 연기하고
판매량 목표치도 줄였음
8월엔 태국 태리점 개장도 연기하면서
무리한 목표들이 줄줄이 연기 혹은 좌초
물론 포기한건 아니고
인도, 인도네시아 공장들부터 시작해
신흥시장부터 노리겠다는 목표로 전략수정 한거 같다고 함
요약 : 베트남 국가 운명을 걸고 베팅한 빈패스트의 전기차 사업, 현실은 차갑다 ...
빈페스트에 대해 같이보면 좋은글 :
현대차 따위 1년이면 추월할 수 있다고 ㅋㅋ
첫댓글 오 흥미돋 재미있다
베트남의 롤모델이 한국인가? 우리나라에 대한 경계심? 견제? 열등감 같은거 심한듯
222
삼성 같은 해외수출형 대기업 하나 만드려고 국가에서 온 정신과 힘을 쏟아붓네..
사활걸고 해서 중단도 어렵겠네 전기차 폭발도 그렇고 영 믿음이 안가
성장속도나 집념 이런건 대단하긴 하더라. 한국에 대한 묘한 열등감과 경쟁심도 크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저런 마인드, 열등감, 집념도 베트남스럽다랄까?
마인드가..ㅎ
재밌다… 근데 우린 동남아사람들한테 아무런 억하심정도 없는데 얘네는 왤케 우리 싫어하냐
쪽빠리들이 자동차사업 쉽다고 별거 아니라고 졸라 부추겨서 시작한거 일본 차 성공한 코스 그대로 베트남에 이식했는데(국제 레이싱 대회유치) 무슨짓 50년전 성공공식 가져다 쓰면 먹힐리가 있노
그리고 빈패스트는 전부 중국 부품임 중국차랑 가격 경쟁력에서 이길 수가 없어
뭘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뭐만하면 한국 욕먼저 하고 보네.. 안좋게보임 ㅎㅎ.. 그리고 한국에서 본 베트남사람들 거짓말 개잘함.. ㅋㅋ.. 신뢰성 바닥친지오래야
국가에서 전기차 충전을 어디서나 할 수 있게 시설도 해줘야하는데 빈그룹 산하 건물에서만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보임 (일단 공공으로 보이는건 없음) 빈그룹외 전기차 없음이라 상용화가 힘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