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16102701472
건망증 얼마나 심하면…호텔서 '9억짜리 시계' 분실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호텔스닷컴'이 전 세계 400여개 호텔의 '분실물'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 결과 투숙객은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깜박 잊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수억원대에 육박하는 초고
v.daum.net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호텔스닷컴'이 전 세계 400여개 호텔의 '분실물'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 결과 투숙객은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깜박 잊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비싼 최고가 분실물은 롤렉스 손목시계, 명품 버킨 백 등이었다
특히 호텔리어가 발견한 손목시계 중에는 약 9억원대에 판매되는 초고가 시계도 있었다.
일부 반려동물 주인들은 병아리와 도마뱀을 놓고 가기도 했다.
다행히 분실된 반려동물들은 나중에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생활형 필수품' 목록에는 다리 깁스 두 개,
그리고 호텔 전체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인 어마어마한 양의 틀니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밥솥, 차량 타이어, 믹서기, 건설용 파이프가 발견된 객실도 있었다.
분실물을 투숙객들에게 되돌려주는 작업은 호텔리어의 몫이다.
한 호텔리어는 투숙객이 잃어버린 여권을 돌려주기 위해 무려 160㎞를 운전하기도 했다.
첫댓글 디즈니월드리조트.. 1박에 70만원 쳐받으면서 내 나이키 셔츠랑 슈프림 반팔 새로산거 40만원 어치 꿀꺽함.. 한국에서 두고오면 무조건 보내줬는데 개실망...
첫댓글 디즈니월드리조트.. 1박에 70만원 쳐받으면서 내 나이키 셔츠랑 슈프림 반팔 새로산거 40만원 어치 꿀꺽함.. 한국에서 두고오면 무조건 보내줬는데 개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