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한 청취자는 “헬스장을 다닐까 동네 둘레길을 걸을까? 살 빼려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는 돈 들어가고 바깥은 너무 더울 것 같아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요새 저녁에 밥 먹고 한 시간씩 동네를 걷는다. 2주 했는데 3kg이 빠졌다. 깜짝 놀랐다. 제가 원래 70kg 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니까 66.4kg 나오더라”고 변화된 신체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산만 걸으려니 심심해서 도심을 걸었더니 재미있더라. 사람들 구경도 하고 상가에 물건 뭐 있나 보고. 한 바퀴 돌면 한 시간 걸리는데 살이 빠지더라. 그리고 위장병이 없어졌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했는데 계속 걷다보니 이게 어느 날부터 괜찮은 거다. 걷는 게 몸에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명수 아저씨 땅보고 걷다가 나를 보았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걸은거지..
경보하셨나여
맞아 걷기가 짱이야
나도 식도염 위염 증상 많이 없어짐
할명수 자주 보는데 런닝 자주하더라.. 은근 몸관리 철저해
짜고 매운거 다 먹고 식단 조절이나 특별한 운동 안하는데 소화도 잘되고 위장 질병 1도 없거든 체하지도 않음 이게 다 걷기 덕분인가… 걷는거 좋아해서 지금 날씨에도 땀 뻘뻘 흘리면서 걸음
전.... 매일 걷는데도 왜 안 빠질까요 개부러워ㅠㅠㅠㅠ
나도 재작년에 걷기 진짜 많이 했는데 동네 걷는 거 말고, 아예 다른 동까지 갔다가 돌아와야하더라 버스도 안타고.. 그 정도 해야 운동효과가 있었음,, 난 꾸준한 성격이 아니라 안한지 좀 됨 ㅠㅠ
걷기는 정말 최고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