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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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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난 부모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싶다고 종종 생각했어
버터링 추천 0 조회 10,417 24.09.16 20:04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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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6 20:06

    첫댓글 나다

  • 24.09.16 20:07

    진짜 마음아픔 ㅠㅠ 띵작이야 완결났는데 아직 꽁짜니까 많이봐줘 여시들

  • 24.09.16 20:09

    헛 보러간다

  • 24.09.16 20:07

    개썅명작.. 은영아 행복하자.. ㅠㅠ

  • 24.09.16 20:07

    은영아 꼭 행복해지길 바라..너로 인해 난 치유받았어

  • 24.09.16 20:08

    이 장면 뒤에..그렇게 비수 꽂고 싶었는데 막상 저렇게 꽂아보니까 하나도 안 유쾌했다고 엄마아빠는 나한테 어떻게 평생 그런걸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게 진짜 눈물났어

  • 내가 저거 해봄
    통쾌한데 기분은 더럽고 그런데 또 좋고 내가 혐오스러우면서도 안쓰럽고 엄마가 미운데 미안함

  • 어른들은 항상 자식이 되가지고 부모 가슴에 비수 꽂으면 되냐고 하는데 그 자식은 부모 가슴에 그 비수 한 번 꽂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수를 부모한테 꽂히며 살았는지 아무도 생각안하더라

  • 24.09.16 23:18

    진짜 공감

  • 24.09.16 20:14

    이젠 비수도 귀찮아 그냥

  • 24.09.16 20:16

    이거뭔지알음 엄마는 내가 하도 꽂아서 너무 미안하다도 세월도지나고.. 그런데
    아빤...ㅋㅋㅋㅋㅋㅋㅋㅋ아빤 시작도 못함 언젠가 진짜 다늙으면 내가 마지막에 할거야 존나사랑하는 개새끼야

  • 24.09.16 20:17

    비수꽂아도 기분안좋을걸

  • 24.09.16 20:19

    ㅠㅠㅠㅠㅠㅠ아...진짜 비수를꽂아도 전혀 개운하지않은마음..연출 미친거같어ㅠㅠㅠ

  • 24.09.16 20:23

    맞아 나 그래서 비수 엄청꽂았어 요즘도 가끔 빡치면 비수꽂음 은영아 화이팅하자

  • 저 부모가 먼저 그랬어 ㅠㅠㅠㅠ 이 에피 너무 슬프고 마음 아팠어 ㅠㅠ

  • 24.09.16 20:25

    개슬프다 ㅠ 이거 이런 웹툰이었구나

  • 24.09.16 20:31

    어제 몰아서 다 봤는데 인생 웹툰 됨ㅠㅠ

  • 24.09.16 20:33

    이해감... 은영아 행복해라

  • 24.09.16 20:37

    이 웹툰 안 봐서 모르는데 저 상황이 뭔 상황이야?

  • 24.09.16 20:43

    아동학대당하던 애가 커서 부모가 화해하려고 하는데 부모여전히쓰레기인상황

  • 저 노란머리 애가 어릴 때 계속 가정폭력 당하고 살다가 가출 후 학교 긱사로 튀었는데, 부모라는 새끼들이 보호자랍시고 애 데리고 집 들어감... 대충 말하자면 그런 상황

  • 24.09.16 20:46

    남자애 은영이가 저 집에서 가정폭력 당하고 주기적으로 가출하는 청소년이야. 근데 부모가 어떻게든 집으로 끌고 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난 일은 다 잊고’, ‘허심탄회하게’, ‘앞으로 우리도 잘하겠다’ 이런식? 그리고 다시 가정폭력..
    애도 넌더리 나서 부모 취급 안 하는데 그 장면! 자기가 받은 상처 그대로 돌려주고 싶어하고 복수하고 싶어하는 장면 ㅜㅜ 그러면서도 애 맘운 찢어짐..

  • 24.09.16 20:40

    진짜 눈물나.... 은영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 24.09.16 20:43

    은영아......

  • 24.09.16 20:43

    진짜 이 작가 천재야

  • 24.09.16 20:44

    공감간다

  • 24.09.16 20:52

    진짜 집이없어는 꼭 읽어야해ㅠㅠㅠㅠㅠ은영아ㅠㅠㅠ

  • 나도 가슴에 비수 꽂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이유가 상처받아서 나한테 말 함부러 안하고 눈치보길 원했어. 눈치본다는건 그래도 한번은 더 내 생각을 한다는 거잖아.

  • 24.09.16 21:06

    나도 저기분 이해해 나도 개비가슴에 비수꽂고싶어서 개비가 보는 앞에서 너때문에 죽는다하고 자살하고싶었었음

  • 24.09.16 21:08

    가폭이구나 아직 무료라길래 볼라해ㅛ는데 PTSD오겟네 쩝

  • 24.09.16 21:10

    눈물났음..

  • 24.09.16 21:31

    ㅜㅜㅜ...

  • 24.09.16 21:41

    은영아ㅜㅜ

  • 24.09.16 21:47

    정말 이해된다

  • 24.09.16 21:58

    항상 울고있음 마음속의 나는 피철철흘리면서 울고있음 비수를 너무 많이맞아서..
    그냥 평생 죄책감갖ㄱ고 살았으면 좋겠음

  • 24.09.16 22:14

    은영아 씨발 은영아!!!!!!!ㅠㅠㅠㅠㅠㅠ 제발 행복해

  • 24.09.16 23:03

    비수 꽂는다고 복수 한다고 성공해도 하나도 유쾌하지 않았어 내 지옥을 그사람에게 줘도 내 지옥은 그대로더라고 아주 잠깐 찰나에 덜어졌을뿐

  • 24.09.16 23:14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어

  • 24.09.16 23:19

    부모는 아무렇지도 않게 꽂는데 나는 한마디 꽂는게 그렇게 어렵고 결국 울고있더라….

  • 24.09.17 05:30

    집이없어만큼 명절에 가족땜에 겪는 외로움,화남,쓸쓸함,무기력함을 공감가게 표현해준 작품이 없어서 댓글들 보고 울고웃으면서 현실보다 더 위안을 받고 쓸쓸함을 달랬던것같아
    부모는 가정환경은 내가 선택할수없고 어쩔수없이 당해서 죽도록 힘들었지만 진짜 죽지않고 살아남아서 남들한테 똑같이 되풀이하지않으면서 살아갈 내가 기특해지고..
    이번추석에 나도 저 은영이처럼 나와서 잘사닌깐 언제그랬냐는듯이 가족여행가자는데 내가 거기서 웃고즐기겠냐고 개싸우고 내 거절때문에 자신이 상처받은척 하는 꼴보고
    이 글보는 심정이야ㅎ
    가해자들이랑 엮이는 시간, 감정소모 너무 아까워!! 연락끊고 보란듯이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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