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holy shit
체인소맨 작가의 쿄애니 방화사건 추모 단편
‘룩백’ 애니화
“만화를 그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림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한 ‘후지노’ “세상에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세상과의 단절 속에 그림만이 전부였던 ‘쿄모토’ 만화를 향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한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가 시작된다!
https://youtu.be/JwjaFC6zAD0?si=QivCQcw9Gs58U2xF
룩백으로 전하고싶은 메세지
첫댓글 체인소맨으로 기괴한 고어장면만 보다가 순정만화같은거도 냈었네 ㅋㅋ
나 이작가 존나 싫어하는데 이거는 보고 눈물 줄줄흘림...
영화관에서 봣는데 나와서 내용 곱씹게 되더라 ㅠ 그림하다가 포기 해서 생각도 많아지고
아 보고 싶은데 러닝타임 넘 짧아서 고민돼ㅜㅜㅜ
딱 좋은 길이같아
그래? 하쒸;; 봐야하나 고민되네
나 존나 울었음
개같이강추..러닝타임은 짧지만 여운이 긴 영화야
1화의 악마
단편의 악마
개강추..
전혀 짧다고 느껴지지않앗어..
이건 원작만화가 찐
오열함 ㅠㅠㅠ 진짜 영상미도 예쁘고 서로를 존경하고 인정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관계의 복합적인 면을 보는것 같았고 그래서 존내 마음이 찢어져벌임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했음......성애적인 그런 사랑말고 진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를 너무 사랑해왔던거지....
나 애니에 대해서 1도 모르고 작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인지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도 여운 쩔어.. 솔직히 더 길게 보고싶는 마음도 있음 ㅠ
여운 개쩔더라...
난 그냥그랬음ㅋㅋㅋㅋㅋ 일본영화는 나랑 안맞는건지 찬양오져서 보면 별거 아닌적이 너무 많았다ㅜ
좋았음 눈물나고 그림도 내내 너무 예뻤고 진짜 몇안되게 여캐들 이렇게 드러운 시선 조금도 없이 클린하게 표현한 만화같음 너무 좋았다
섬세했어
좋앗음 ㅜㅜ
내용은 중간부터 좀 예상이 돼서 그냥그랬는데 음악이 좋더라
며칠전에봤는데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돈 안아깝게 본 영화였어..러닝타임이 짧은게 아쉬웠음.. 베테랑볼까 이거볼까 고민했는데 후회없음!!
나 오타쿠인데 ㅈㄴ별로였음 ott용 영화임
러닝타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어ㅠㅠㅠ이 작가 체인소맨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재밌게봤음 불편한 요소도 없고 요즘 세상 생각하면 있을법한 일이라고도 느꼈고...ㅠ
그림을 그려본 사람이라면... 진짜 무조껀 공감함.... 저의 한시간 내내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