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2007 세계힙합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2월 6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1회 세계힙합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연수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정·제계인사, 힙합동호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계힙합페스티벌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이주노, 팝핀현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1회 세계힙합페스티벌은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정왕동 군자매립지(6십9만4천㎡)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최초의 힙합축제로서 힙합을 대표하는 전 세계 뮤지션들이 방문하여 세계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의 최근 3년간 상위 입상팀을 6개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태국)에서 초청한다.
이밖에도 힙합댄스가 주류인 일반적인 힙합페스티벌의 구성에서 벗어나 힙합의 4대요소인 엠싱(Mcing), 디징(Djing), 비보잉(B-boying),
그래피티(Garaffiti)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카데미존(Academy Zone)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힙합경연대회 등을 기획하여 가만히 보고 듣고 했던 단편적인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힙합의 4대 요소에 관한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인터렉티브(interactive)한 행사로 구성된다고 추진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이번 세계힙합페스티벌은 “내셔널 크루, 코리아 인 시흥”(National Crew, Korea in Siheung!!)이라는 주제로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행사로 기획돼 대한민국의 힙합문화를 세계적인 문화로 도약시켜 21세기 선진문화 상품으로
소개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계 정현주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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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21 시민 의정,행정모니터링 팀에서 2007년 예산심의 기간동안
이 행사의 기획과 행사 주관회사의 연혁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1억의 예산을
집행토록 요청한바가 있었던 행사입니다.
첫댓글 근데...옷이 상당히 ...촌스러워 보인다요
그러게요~ 요즘 트랜드 아닌거 가터.. 어째 압구정 트랜드(?) 같은데~
요즘은 뭐고.... 압구정은 무엇인가요..!! 거참``` 내 감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