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아내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맛들인 호캉스지요.
점심으로 유명 관광지가 아닌 경주 주택가에 있는 식당에서 오징어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꽤 괜찮아서 소개 올립니다.
포장해서 안주로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예천에서 유명하다는 용궁단골식당 경주점
오징어불고기가 젤 유명합니다.
현지인 맛집~
오징어불고기 포장해서 저녁에 술안주 해도 좋겠다는~
우리는 애슐리 예약이니깐 마음 접었어요.
오징어불고기 2인 + 공기밥 2인 22,00원
고기없는 국물로 돼지국밥을 줍니다.
2인상입니다.
오징어는 통통하고 부드럽고
불맛이 확 강하네요.
대파와 고추를 같이 구웠는데 고추 먹었더니 입에서 불이~
고추맛이 배여 매콤합니다.
양념은 달짝매콤
마요네즈가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밥도둑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집에서도 한번씩 생각나는 맛입니다.
첫댓글 ㅎㅎ
추억의 경주 여행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