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너의 행복 >
진정한 나의 행복은 나 혼자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통해서 느끼는 것이 진짜 행복입니다.
사익보다는 공익을 위해 사는 인생이 더 값진 삶임을 우리는 익히 보아왔고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오늘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과 많은 친구 동료들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그만 빛과 소금이 되도록 항상 성심을 다해 노력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랜도 매직의 공동설립자이며, 前 부사장이었던 팻 윌리엄스는 NBA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8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20대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서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열여덟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자녀 중에서 윌리암스 부부가 낳은 자녀는 실제로 네 명뿐이고, 나머지 열네 명의 자녀는 모두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몸이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그중에는 한국인 아이도 두 명이나 있습니다.
윌리암스 부부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매했으며, 함께 식사하기 위해서 모두가 앉을 수 있는 대형 식탁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할 수 없는 희생과 투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돌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제가 자녀들을 이렇게 많이 두고 보살피는 것은 저의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나 혼자만 잘 살아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은 나눌 줄 알아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저의 투자이기도 합니다."
가족은 마주 보며 즐겁게 이야기할 때도 있고, 함께 웃으며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합니다.
우리는 그 행복했던 기억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행복한 기억을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행복한 가족들이 되어갑니다.
https://youtu.be/mHRqPS2pq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