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김연경
2. 김희진
* 출처 아이오아이 김도연
* 허구
1. 김연경
"김게녀! 이거 봐라!!!"

"넌 이거 못 들지~~~"
아오 저게.
틈만 나면 저렇게 나를 놀려먹는다.
쟤는 날 놀려먹는 재미로 살거야. 으휴.
그래도 친해져서 좋은 점은 있다.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는거?
저번엔 춥다고 투정 부리니까 따뜻하게 데워 놓은 핫팩을 던져 줬다.
사실 해줘놓곤 티내기 일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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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에서 촬영을 온다고 했다.
다들 꽃단장 중인데 김연경 혼자 멀뚱멀뚱 화장하는 선수들을 쳐다보고있다.

야 너 뭐하고 있어. 화장안해?
물으니

"난 안해도 예뻐서."
라고 말한다.
저거 또 도졌네. 찌릿 째려보곤 게녀는 다시 화장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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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토크가 끝나갈 무렵,
가만히 있던 게녀에게
MC분이 물었다.
"게녀씨가 남자다! 했을때 사귀고 싶은 선수 한 명만 고르신다면 어떤 분을 고르시겠어요?"
갑작스런 질문에 나름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게녀 옆에서 게녀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던 김연경이

"나 아니냐?"
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2. 김희진
살짝 감기가 올 낌새가 보이더니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몇년 째 감기를 달고 살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아팠던 적은 처음이다.
너무 힘들어서 병원을 가니 몸살 감기라며 푹 쉬라는 진단을 받았다.
같이 사는 언니가 간호사라 병원에서 가져온 링겔을 맞으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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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니 언니가 침대에 엎드려 자고 있다.
방 가서 자지.. 살살 흔들어 깨우니 일어났다.
괜찮아진 게녀의 모습에 언니가 묻는다.
"괜찮아?"
"응. 나 지금까지 간호해준거야?"
고마워서 어떻게 말해야 되지 하고 있는데
"아니."
라는 말에 엥? 하는 소리를 내니 언니가 피식 웃는다.
"야, 이거 희진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 어제 잠들고 간호하려했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콜이 오는 바람에
희진이 불렀더니 아주 사색이 되어선 오더라.
급해서 일단 한 시간 마다 체온 체크하고 물수건 이마에 올려주고 팔 다리
주물러야 된다고 말하고 나갔더니 진짜 다했나보네."
"아, 나 와서 집 가려다가 마지막으로 한 말 좀 설레던데.."

"아, 피곤하다.. 나 온거 게녀한테 얘기하지마." 이랬어.
출처) 김도연

이 날 방송에서 최유정한테 남자라면 어떤 멤버와 사귀고 싶냐고 했는데
김도연이 나 아니냐 라고 함.

최유정이 몸이 아파서 링거를 맞았는데 맞다가 피가 역류해서 위험한 상황이었음.
매니저님이랑 전화받은 병원 분이랑 싸움.
김도연이 싸우고 있던 분 전화 바꿔서
침착하게 얘기 들으면서 링거 다 처리하고 원상 복귀 시킴.
옆에 같이있던 김소혜한테 자기가 이렇게 한거 유정이한테 얘기하지말라고 함.
세분한테 입덕하시죠스바 여러분
첫댓글 나 이런거보면 개 망상해........... 싀밥 이런 내 자신이 불행하다
미친..개발리면서 내렸는데 도연아.....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정이가 몸이 아파서 링거를 맞았는데 그게 역류하는 상황이었어. 위험한 상황이라 병원인가 매니저한테 전화를 했고. 그게 상황이 좀 안좋은 상황 이었는데 도연이가 침착하게 얘기 들으면서 링거 다 처리 하고 원상 복귀 시켰는데 옆에 같이 있던 소혜한테 자기가 이렇게 한 거 유정이한테는 말 하지 말라고 한거야!
저 도연이요.... 도연이 최고ㅠㅠ
뭐야 도연이... 개설레....
도여니ㅠㅠㅠㅠㅠ
여기 세명 다 내가 조아하자나...
어머나.....
라진짜ㅠㅠㅠ이런거 자주올라외서 너무좋아 내검색어 김희진 김연경 ㅠㅠㅠㅠ
근데 왜 말하지 말라고한거지..?
으오와ㅠㅠㅠ희진아ㅠㅠ아 넘나 행벅하다ㅠ
와도연이오졋다....
도연 나랑 결혼 허락
김도연 나랑 결혼하자....하 진짜 인생이 인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