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앵커]현재 대형병원 응급실은 찾아가도 사실상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그보다 작은 2차 병원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도 곧 한계에 몰릴 거라고 합니다.이대목동병원이 막히면서 환자들이 몰리고 있는 강서구 한 2차 병원 상황을 황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응급실 앞으로 119 구급차가 도착합니다.들것에 누운 70대 환자는 고관절이 부러졌습니다.혼자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고통은 극심합니다.[70대 환자 : 아아아아. {아파요?}][안승찬/응급의료실장 : 오늘 어떻게 다치신 거예요? {떨어졌어요.} 화장실 가시다가? {화장실 나오다가.}]이 2차병원 응급실, 취재진이 머무는 오전 3시간 동안에만 환자 10여 명이 찾아왔습니다.[안승찬/응급의료실장 : 제가 인계받은 (밤사이에 온) 환자가 한 10명 정도 되고. 보통 오전에 한 15명 뭐 그 정도인
데, 오늘은 이미 배 이상 오신…]혼자 응급실을 지키는 의사는 잠깐 쉴 틈조차 없습니다.이미 지난주부터 평소보다 환자가 많아지기 시작했고,[안승찬/응급의료실장 : 평일 한 30명 많으면 40명 그 정도 오시는데 추석 연휴 지난주부터 해서 한 50명 정도 (오셨습니다.)]연휴가 갈수록 더 많이 몰릴 걸로 예상했습니다.문 닫은 일반 병원이 많고 인근 이대목동병원 등 3차 병원 응급실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2차 병원으로 환자가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의료진은 곧 한계 상황이 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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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10629?sid=102
현재 대형병원 응급실은 찾아가도 사실상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그보다 작은 2차 병원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도 곧 한계에 몰릴 거라고 합니다. 이대
n.news.naver.com
곧 아비규환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일직 이직을 넘어서 사람목숨은 중하지 않는게 없습니다.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골수 이직들도 살고 싶으면 윤씨 정부를
향해 이게 뭐냐고 따져야 합니다.
이건 진짜 우리가 알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애매하게슨
첫댓글 이게 뭐야..
하지만 그 2차에서 감당이 안되면 또 돌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무한 굴레
첫댓글 이게 뭐야..
하지만 그 2차에서 감당이 안되면 또 돌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무한 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