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1위 상고 녀석과의 아찔한 스캔들。12℃

w.체리퀸
m.스타캔디
12℃
Rrrrrrr…
AM.06:00
알람소리에 자동적으로 눈이 떠졌다.
꿈일까…
그래 지금까지의 일은 꿈이다.
선우이혁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는 거야 난…
똑똑-
"류서향"
문 밖으로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친오빠 류선우.대학 2학년생으로 큰 키와 훈훈한 미모로 한 인기 하는 것 같지만 워낙 겸손한 탓에 알아볼 도리가 없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내 손에 들려있던 쪽지가 침대 아래로 떨어졌고
그걸 주우려 몸을 숙였다.
내 눈에 들어오는 은성이의 연락처……
그 쪽지 한 장이 어제 있었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있었다…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그럼…내가 어제 깨닫게 된 감정도…깨닫게 되길 원치 않던 그 감정도…
"류서향?"
"으…응??왜에?"
"오늘 학교 가는 날이잖아.안 일어나?"
"응!!일어났어.나갈께!"
달력을 보니 여름방학 보충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아…학교 가기 싫다.기분도 이렇게 꿀꿀한데 ㅜ,.ㅜ
느릿하게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자 어느새 캐쥬얼 정장 차림으로 쫙 빼입은 오빠가 떡하니 서 있었다.
"오빠 오늘 미팅가는구나?쿡-아~누구 오빤지 완전 멋있다."
"현관 앞에 있는 짐 누구거야?남자 거 같던데."
"짐!!?"
이 집에서 살겠다던 선우이혁의 말이 생각나 황급히 현관쪽으로 뛰어갔다.
혼자 덩그러니 현관을 지키고 있는 작은 짐가방 하나…주인없이 그렇게 혼자.
여기서 지낸다는 말이 사실…이었어?
그러면 녀석은…어젯밤에 어디서 잔거야…아픈 건 아니겠지?
벌써부터 녀석 생각에 머리가 아파온다…신경쓰면 안 되는데…
"이거 그냥 냅둬…주인 올 거야…내가…아주 잠시…아주 잠시만 맡아준거니까…난…"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없어 그런거!^^난 씻고 학교나 가야겠다~"
애써 밝은얼굴로 화장실에 들어와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봤다.
왜 울고 있는거야
***
"류서향 누가 찾어!!"
한여름 날…짜증날때로 짜증나는 더운 여름날…
내 책상위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들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누군가의 호출에 복도로 향했다.
3학년에 질 안 좋기로 소문난 세 명의 여패거리.
"…야 니가 류서향이냐?"
"네"
"뭐야-꼬라지하고는.선우이혁이 이런 타입을 좋아했었나?"
"……"
"어이-너 우리가 이랬다고 가서 꼰지르진 마라?소용도 없을테지만.꺌꺌꺌"
검지손가락으로 내 머리통을 툭툭치며 뭐가 웃긴지 소리내 웃더니 내 어깨를 밀어 벽으로 몰아세웠다.
넥타이를 주먹쥐어 내 멱살을 잡더니 아이라인이 짙게 그려진 드러운 눈으로 날 올려다봤다.
내가 놓으라고 소리치려는 찰나…
옆반 여자애 한 명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이쪽으로 달려와 날 잡고있는 년의 손을 내려치는 건 한 순간이었다.
"이게 미쳤나!!!!!아 씹.넌 뭐야?"
"서…서향이한테 그러지 마세요!선생님들한테 이를 거에요!"
"……아 뭐 이딴게 다 있어!?…류.서.향.나중에 보자?"
나도 모르는 여자애 한 마디에 그렇게 세 명은 자신의 교실로 돌아갔다.
뭐야…뭐야 지금 이건-_-!!!!!!!!!??넌 또 누구냐?
"괜찮아?서향이라고 했지?나도 얘기 들었어…힘들겠다…"
"아니…괜찮아.근데 누구야…?"
"어?…아…난 말이지…"
짧은 단발머리에 귀엽게 생긴 그 여자애는 의미모를 미소를 입에 걸치더니 나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내가 황당한 눈으로 쳐다보다 내 두 손을 잡아끌어 악수를 하고 입을 열었다.
"친하게 지내자!히히…난 8반 황은영이라구 해!"
"에?"
"나 이혁이랑 친해!이혁이 친구면 내 친구나 마찬가지지 뭐!>_<내가 이혁이 없는 학교에선 서향이 지켜줄께!"
갑자기 날 지켜주겠다는 귀여운 여자애를 보고 풉-웃음이 새어나왔다.
착한애 같아…그래-선우이혁 친구면 믿을만한 애겠지…
더욱이 순수해 보이는 그 미소가 내 경계심을 한 순간에 녹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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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아아 천재 캔디는 많은 걸 알고 있다규 

땡쓰 하나 삭제했구먼요 














재미써요..ㅎㅎㅎ
잼써요~ㅋ 담편빨리보구시퍼요ㅋㅋ 담편기대할께요~!!!!!!!!!ㅋㅋ
담편~기대할께여^-^
담편~기대할께여^-^
과연 어떤 친구일까요?ㅋㅋㅋㅋㅋㅋ (으으윽... 저희 시험 어제 끝났답니다. 그런데... 다른과목들은 점수다 나왔는데.. 수학만 점수가 안 나오는지..ㅠ.ㅠ 속상하구려..)
설마악질인친구는아니겟쬬...? ㅎㅎㅎ
으
어떻게 할까요



담편기대요....은영이나쁜사람일거 가튼예감이...흠흠..아님말구요 ㅋㅋ
재미있게봤어요......착한친구로 .. 제이름이 은영이거든요 ㅜㅜ 왠지 욕먹을겄같아 ㅠㅠ
재미있써요^^
뭔가 속셈이 있는거같은예감은 뭐지..???
재미있어요 @@ 기대할게요 ㅎㅎ
아 이은성 이..wktlr rkaks dksshkej!!!!!!!!!!!!
잘보고가요~!!!
재밌어요!
체리퀸님 진짜 소설 잘쓰는것같아요>< 되게 재밋어요 ><
아 가슴떨려>_<




과찬의 말씀을




꺄 ~!! 여자애가 ㅋㅋ 우와 좋겠다 ㅋㅋ 잼있어요 ㅋ
정말 체리퀸님 잘쓰시네요^^
친한척 하다가 나중에 뭐라고 하면은,,,,,,,, 담편 기대할께요!
재밌어요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이혁이 친군가요????
저 여자애 진차루 뭐가 불안해... 서향아 조심행~~~
황은영이라는 아이 나중에 뒷 통수 치는거 아니 겠죠??>_<ㅋㅋ
재미이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