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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d37zqpUoEtY
비처럼 쏟아지는 로켓에 분노…이스라엘, 헤즈볼라와 '끝장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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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7일(이하 현지시간)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가자 전쟁에 개입해온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투는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3JVdWec_F1g
휴전 협상 앞두고…"하마스 은신처"라며 유엔학교 폭격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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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4. 7. 7. #SBS뉴스 #8뉴스 #이스라엘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난민촌의 학교를 공습했습니다. 하마스의 은신처이자 작전 시설이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무고한 아이들 피해가 컸습니다.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건물이 무너졌고, 유엔 차량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아이만 알아투네흐/목격자 : 현장에 달려왔을 때 아이들의 시체가 흩어져 있었습니다. 여기는 트램펄린과 그네가 있는 놀이터였습니다.] 현지시간 6일, 가자지구 중부의 난민촌이 대피경고 없는 폭격을 맞았습니다. 미사일이 떨어진 곳은 유엔이 운영하던 학교였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피란민까지 7천여 명이 몰려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https://youtu.be/6jmBsuCNAJI
적폐들과 타협하려는 정치인들 #정조준 #타협 #개헌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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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https://youtu.be/Ij-6m-AY5Xo
북한 미사일이 실패라고 주장한들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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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 #북한미사일 북한 미사일이 실패라고 주장한들 무슨 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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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9Q7OUggd8Fs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 배후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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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ML5fQWmFmLE
김태형의 세상읽기85회ㅣ일본의 라인강탈과 윤석열정부의 기술주권 포기ㅣ라인야후사태, 생성AI기술,데이터주권,미래산업ㅣ민주노총 부위원장 함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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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사태를 통해 일본을 향한 저자세의 굴욕외교와 역사와 인권, 정보를 포함한 기술 주권과 생명과 안전 및 시장경제에서의 자주적 재산권마저 포기하는 윤석열정부가 기술주권 상납하는 굴욕적인 대일외교의 문제점과 이후의 미래산업의 전망에 대해 민주노총 함재규 부위원장님을 초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263
김여정 부부장 “탄핵 위기 몰린 윤석열 정권, 자살적 객기 부려”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0:46]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최근 한국군이 국경 인근에서 해상사격훈련, 실탄사격훈련 등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7일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한국군은) 6월 26일 조선[한반도] 서해의 최대 열점 수역에서 한동안 중단되었던 해상사격훈련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2일부터는 남쪽 국경연선의 동, 서부 전 전선에 걸쳐 포사격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시하였다”라고 짚었다. 이어 “파렴치한 원수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포사격과 기동부대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특히 대규모 합동야외기동훈련과 육, 해군 합동사격훈련 등 각종 군사연습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표하였다”라며 “단언하건대 우리 국가의 문 앞에서 노골적으로 벌이는 원수들의 불장난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정세 격화의 도발적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부장은 “엄청난 재앙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 일대에서의 전쟁연습 소동을 한사코 강행하는 자살적인 객기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며 “세상은 오늘 현재 윤석열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집권 위기에 몰린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 격화의 공간에서 ‘비상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전쟁광들에 대한 내외의 규탄 배격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끊임없이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전쟁 분위기를 고취하며 나중에는 위험천만한 국경 일대에서의 실탄사격훈련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부부장은 “발악적인 전쟁연습 객기의 끝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할 것”이라며 “전쟁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주권을 침해하거나 선전포고로 되는 행동을 감행했다고 우리의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경우 공화국 헌법이 우리 무장력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지체 없이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출처: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7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리운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격화의 공간에서 《비상탈출》을 시도하고있다"
김여정부부장 담화, 남쪽 국경선지대 해상과 지상 전전선에서 포사격 동시 다발적 개시 배경과 대응책 밝혀 6월 26일 해상사격훈련 재개, 7월 2일부터 동서부 전전선에서 포사격훈련 동시다발적 시작 탄핵소추안 요구 국민청원자 수 100만 돌파 사실에 주목...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리운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격화의 공간에서 《비상탈출》을 시도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며, 위험천만한 국경일대에서의 실탄사격훈련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는자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칠성판에 올려놓아... 공화국 주권을 침해하거나 선전포고로 되는 행동을 감행했다고 우리의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경우 공화국헌법이 우리 무장력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지체없이 수행될것... 엄중 경고 |
김여정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한국군의 실탄사격훈련을 강력 비난하며 엄중성을 경고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최근 한국군의 실탄사격훈련에 대해 "명백한 정세 격화의 도발적 행동"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6월 26일 조선서해의 최대 열점 수역에서 중단되었던 해상사격훈련이 재개된 데 이어, 7월 2일부터는 남쪽 국경 연선의 동서부 전 전선에 걸쳐 포사격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군은 앞으로 국경지역에서 포사격과 기동부대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대규모 합동 야외 기동훈련과 육해군 합동 사격훈련 등 다양한 군사 연습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표했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미국과 적대 세력들의 전쟁연습과 첨단 무장 장비들의 연이은 투입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이 이미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최근 우리 국가의 주변 수역에서 강행된 미일한의 첫 다령역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를 언급하며, 이는 반공화국 대결의 극치로서 미국과 적대 세력들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 지배를 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부부장은 이런 광란적 행동의 배경으로 현재 대한민국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00만 명을 돌파한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최악의 집권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부가 정세 격화를 통해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리운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격화의 공간에서 《비상탈출》을 시도하고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담화는 전쟁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거나 선전포고로 되는 행동을 감행했다고 우리의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경우 공화국헌법이 우리 무장력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지체없이 수행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김부부장의 담화는 신푹풍 국지전으로 집권위기를 벗어나려는 윤석열의 의도에는 말리지 않겠지만, 훈련 강도와 진행 상황이 주권침해나 선전포고로 조선이 스스로 판단하는 경우 지체없이 전면전쟁이 발생할 것임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31137?cds=news_media_pc
[속보] 尹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관계 수준 달려”
입력2024.07.08. 오후 2:37 수정2024.07.08. 오후 3:36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은 명백히 국제사회의 민폐로, 러시아는 결국 자신에게 남북한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판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로이터통신과 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8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러 관계의 향배는 오롯이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있다”며 우리의 구체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거래, 군사 기술 이전, 전략물자 지원 등 협력 수준과 내용을 지켜보며 판단하겠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 위협이자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대북 제재 결의안에 참여한 러시아가 불법적인 군사협력에 관여하고 있고,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군사·경제 협력 제공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러시아가 계속 유엔 결의안을 어기는 것은 한러 관계에 명백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출처: https://youtu.be/b5Td7THI64k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52-1회 (48) 사우디, 미국과의 50년 석유달러 협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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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2024년 6월 25일 ~ 2024년 7월 1일 소식
출처: https://youtu.be/iFC4WStpkzc?si=xEDQcN7w5WT4a3SY
한반도를 안방처럼 드나드는 중국 드론
조회수 3.9천회 · 1일 전#드론 #중국드론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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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1.13만
출처: https://youtu.be/sORRPNp6IQU
우려스런 프랑스 선거 결과/ 유럽, 전쟁의 북소리 커지다/ 글로벌리스트 간계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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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4. 7. 8. #프랑스 #영국총선 #나토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YKHUwMUpNa0
중국군 벨라루스로, SCO 동맹?/ 빈부 격차와 파시즘, 전쟁/ 신임 이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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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6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이란 #벨라루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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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Gt3Gj5O0RLg
벨 통신 492, 우크라의 미국 찬가 // 바이든 배후 실세 2명은 누구? //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천박 웃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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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 회원 우선 공개
7/5, 17:30, 60 минут 편집 번역합니다, 7/4, 미국 독립기념일날입니다. 그런데 이날 우크라는 미국보다 더 기념일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7/4, 미국 독립기념일날 우크라 군은 각종 악기및 군악대를 동원하여 미국 찬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영상에는 한쪽 다리가 없는 상이군인도 나와 미국가를 부르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날 우크라인들은 미국 워싱톤에서 LGBT 참가자들과 합동으로 독립기념행진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참가자들은 말하기를 우리 우크라는 매일 미국 당신의 자유 이념을 위해 전장에서 싸우고 있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 제렌스키도 방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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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HgZ7ZSqUrOM
벨 통신 491, 러시아군,지하 참호 공개 // 러시아 정교회의 전선 활동 // 종교 전쟁 양상 // 병사 전투 식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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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오늘은 러시아군들은 전선 참호에서 어떻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지 전선의 참호 내부를 촬영한 영상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은 어느 북부전선의 러시아 군 중대 본부의 지하 참호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지하 깊숙이 아주 길게 참호가 건설되었으며 나무가 흔하다 보니 양쪽 벽에는 나무로 탄탄히 벽을 세우고 있습니다. 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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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qduYhgVl3mU
보수적으로 평가한 6개월간의 키예프군 장비손실!/NYT, 미군용병의 만행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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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333회 10시간 전
러시아 매체 RT의 세르비아 발칸판이 지난 6개월동안의 키예프군 장비 손실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Потерянная броня, 영어로 Lost armor라는 사이트를 인용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파괴된 우크라이나군의 기갑장비 손실은 모두 397대였습니다. 이 가운데 주력전차가 132대, 보병전투차가 108대, 병력수송장갑차 APC가 81대, 단순 장갑차량이 63대, 다양한 종류의 공병차량이 13대였습니다. …
출처:https://youtu.be/EGcwxBoif9Y?si=zru2IYE4fKGVeJxv
영국의 정권교체, 그 나물에 그 밥!/자국민보다 우크라이나가 우선!
조회수 702회 · 26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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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대령 소개하는 타이완 매체!/팩트 확인 불가의 요미우리 기사!
조회수 639회 · 31분 전...더보기
월드 리딩
8.28천
출처: https://youtu.be/ud_rMj4rAtQ?si=yZAt3Isl3_A4ut61
마크롱 VS 28세 최연소 총리 후보! 프랑스의 미래는? [프랑스 의회 선거 특별편]
조회수 471회 · 9분 전[팟캐스트] 2024 선거의 해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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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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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zvqui55OYuM
우크라이나 전황(7/6)- 우, 한주에 13,525명의 군인 손실/흘리보케서 3개 여단 궤멸, 20% 탈환/ 오르반 총리가 푸틴에게 한 질문 3가지/러, 피쉬차네 정착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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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천회 4시간 전
출처:https://youtu.be/gZRJXFZ98uw
한국, 우 부상병 재활 치료/영국 총선, 우크라 전쟁 추진 보수당에 심판/나토, 트럼프의 미국 대신 한국 이용/우크라 전쟁 지원과 선거 패배의 논리/한국 선거와 우크라 전쟁의 영향
구독자 5.62만명
조회수 4.1천회 12시간 전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599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7월 7일 오후 6:0857 읽음
●진실이면 역사상 최고 케이스.. 이란 상공 초선명 그린 UFO의 정체 (요청 합본)●
https://youtube.com/watch?v=6lP4Q4ce_i8&si=L-w5P07L0EfNoVF2
진실이면 역사상 최고 케이스.. 이란 상공 초선명 그린 UFO의 정체 (요청 합본)영화. 소설 등의 흥미로운 SF 소재 및 방구석 우주 탐험. 자유로운 상상.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SF 위주의 채널입니다---그래나도 멤버쉽에 가입, 후원하시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QZGFhs-HRJJqQQ8gadp-D... www.youtube.com |
제가 볼땐 이란상공에 이런선명한
UAP를 공개한것은 일부러 미국이나
이스라엘에게 보여줄려는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2009년에도 이스라엘이 이란에게 지대지미사일을 쏠려고
하던차에 이란은 초기형이온추진체를 공개한적있는데
이것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란공격을 보류한적있읍니다!!!
이제는 제트엔진추진 비행기는
구시대유물로 전락하는단계에 있읍니다
美도 수십년째 A51구역에서 반중력추진체실험을 하지만 이것이
실제전쟁에서 쓰일수 있는 성능은
발휘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그져 대테러전쟁이나 산불내는데만 쓰입니다!!
소위 TR3B TR3C계열이 바로 그것입니다!!!
TR3B계열 반중력추진체
北이 이란에 반중력추진이 아니라
이온추진 기초기술을 전수한정황이
보입니다!!!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5590
●尹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다음 주 방미 [9시 뉴스] / KBS●
우크라지원 검토
2024.07.05.
https://youtube.com/watch?v=JTi17Hq3vTU&si=72WLDM9D4y7IOySp
●尹,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우크라 지원 검토 | 뉴스A●
https://youtube.com/watch?v=-BPkespwjfo&si=rx-XPLUMiHn3QmMH
빈껍찔뿐이 안남은 NATO회의에
참석한다고 또 순방에 나선단다!
지난달 유럽방산사토리에서 나토軍중추국의 프랑스 마크롱이
나토회원국은 한국무기를 사지말아야된다고 된소리를 얻어맞은 입장에서 NATO회의에 참석한다???
우크라戰무기지원발표할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 尹을 초청하는것같다
이제 패전수순만남은 우크라에
러시아의 보복을 감수하고 한국무기를 지원발표를 할꺼란 예측이다!
이건 美가 시켜서 하는것같다!
尹이 美의 발바리가 된다고 尹의 탄핵시계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589
[기상무기로 중국을 대홍수로 붕괴작전시행하는 美일루미]
●모래 실은 트럭 빠뜨려봤지만‥속절없이 무너진 中 뚱띵호 제방 (2024.07.06/뉴스데스크/MBC)●
https://youtube.com/watch?v=BKYt_V98pIU&si=3VLHq4A8LH0ELNts
중국양쯔강 주변이 이번물난리로
초토화 되고 있읍니다!
이지방은 매년 적정한 물난리는 다반사(茶飯事)이지만 올해 수해는 심각한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기상무기로 인한 인공폭우라는것은
어렵지 않게 미루어 짐작할수있읍니다
이는 G2싸움의 미국은 BRCIS핵심인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작전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7월6일 美와 EU대규모대표단이 티베트달라이라마 생신날 인도다람살라에 대거 참석한다고 합니다!
티베트독립의 기치를 오늘발표한다고 하는데 관련소식은 내일쯤 찾아봐야 되겠읍니다!
●중국 싼샤댐이 문제가 아니다” 中 100년만의 대홍수 하루 300mm 초토화 중국 16개 분열 조짐에 시진핑 혼절●
https://youtube.com/watch?v=BKYt_V98pIU&si=3VLHq4A8LH0ELNts
●거짓말 같아" 건물 2,800여 채 붕괴…토네이도 덮친 중국 / SBS● 8뉴스
https://youtube.com/watch?v=_a6Hp97yLV8&si=eqbTt46SddPiyDeB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589
https://youtube.com/watch?v=93l9kFkY_v8&si=X87eC98SUAKQieio
《[남침] 도 되고 [북침] 도 되는 [625사변] 의 내막과
[미국] 은 [금융세력 이 지배주주] 인 [주식회사]
임을 고백한 [루스벨트] 대통령》
■ [여운형] 이 [좌우 합작통일] 을 주장하여 국민의 마음을 얻자,
[미군정] 은 그를 암살하고 [이승만] 을 내세웠다 !
■ 625 전에 남한은 수없이 [북침과 북폭] 을 하여,
[남침을 유도] 했다 !
■ [625] 의 숨겨진 더 [큰 목적] 은 갈라놓은 [대조선사람] 끼리 싸움을 붙여,
[민족을 말살] 하려는 것이었다 !
■ [주식회사 미국] 의 최대주주는
[로스차일드], 그 다음은 [록폘러] 이다
(자료, 진짜우리역사 님/ 편집, 화엄신)
출처: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4-7-7
유럽 극우정치 세력의 부상, 이들은 과연 진짜 극우인가
명명은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제대로 이름을 붙이면 대상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왜곡된다. 이런 현상을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의미를 왜곡시키기위한 명명을 하기도 한다. 명명은 대상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충분하게 객관적으로 그리고 총체적으로 파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인 인상과 주장만으로 대상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왜곡시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유럽에서 대두하고 있는 소위 '극우' 정치세력이라는 명명은 가장 대표적으로 왜곡되지 않았나 한다.
유럽 정치에서 극우란 곧 파시즘, 즉 히틀러의 정치적 이념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오늘날 유럽에서 극우라고 불리는 정치세력들이 극우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반이민정책'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유럽 정치세력들이 주장하는 '반이민'이 과연 히틀러의 파시즘이 추구했던 '인종주의'와 동일한 성격인가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유럽 극우세력들의 '반이민'정책과 파시즘의 '인종주의'는 전혀 맥락이 다르다.
파시즘의 인종주의는 근본적으로 백인우월주의에서 출발한다고 하겠다. 그것은 제국주의적 지배이념의 연장선상에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소위 아리안 인종을 제외한 나머지 인종에 대한 폭압적 지배의 정당성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 인종주의라고 하겠다.
그러나 현재 유럽 극우정치세력의 반이민 정책은 파시즘의 인종주의와 전혀 맥락이 다르다. 파시즘의 인종주의가 극단적 제국주의의 지배메카니즘이라면, 유럽 극우세력들의 반이민정책은 대중의 삶을 위한 주장으로 그 본질은 좌파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왜 유럽에서 반이민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는가를 먼저 따져 보아야할 것이다. 유럽에서 이민문제가 발생한 것은 자본의 이익 때문이었다. 유럽의 자본은 인구감소로 인해 외국의 저임 노동자들을 필요로 했고 그래서 이민자들이 유입되었다. 특히 독일인구의 20%가 넘는 튀르키예 출신은 전형적인 저임노동자들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그럭저럭 굴러가던 유럽은 점점 더 많은 저임노동자들을 외국에서 받아 들였고 이들 저임노동자들에 대한 보호를 마치 좌파적 정당성이 있는 것처럼 왜곡했다. 이들 저임 외국노동자들의 대거유입은 결과적으로 유럽 노동자들의 삶의질을 점점 더 떨어 뜨렸고 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났다.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은 시리아 난민의 대거 유입이었다. 미국이 시리아에 개입하면서 내전이 발생했고 엄청난 난민이 유럽으로 유입되었다. 억지로 하층 유럽노동자들의 불만을 막아오던 유럽은 시리아와 중동으로부터 대규모 인구유입이 되면서 더이상 버틸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유럽의 이민과 난민유입은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 즉 제국주의적 현상의 산물인 것이다.
결국 유럽에서는 반이민을 주장하는 정치세력이 등장했고 이들은 유럽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유럽 극우세력들의 반이민 정책은 내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좌파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유럽 사민주의자들이 이민자들에 대한 인권정책은 결과적으로 자본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위선이었다고 하겠다. 오늘날 유럽의 사민주의가 쇠태하는 것은 자신들을 지지해온 노동자들의 이익을 배신한 결과라고 하겠다. 유럽 사민주의의 인권주장은 극단적인 극우적 노동탄압을 위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오늘날 유럽 극우정치세력을 '극우'라고 명명한 것은 완전한 오류이자 현상의 왜곡이라고 하겠다.
물론 기왕에 이민한 사람들이나 난민들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유럽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외국으로부터 이민이나 난민을 더 이상 받아들이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것이다. 외국 이민과 난민의 유입으로 타격을 받은 것은 처음에는 저임노동자들이었으나 점점 그 타격은 위로 올라간다. 오늘날 유럽에서 소위 극우정치세력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한 것은 이민과 난민의 유입으로 인한 기존 유럽인들의 피해의 범위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오늘날 유럽 극우세력들은 극우라고 불리우기 보다는 민족주의라고 불리는 것이 더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민족주의와 동양의 민족주의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민족주의라는 용어가 서양에서 들어왔지만. 이미 동양은 오래전부터 국민국가적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치권력이 작동하고 있었다. 동양은 경제적인 국민경제를 넘어선 문화적 공동체적 개념을 지니고 있었던 반면, 서양의 민족주의는 문화적 공동체까지 도달하지 못한 국민경제적 공동체의 개념만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서양의 민족주의와 동양의 민족주의는 그 내용이 매우 다르다고 하겠다. 상당히 다른 역사적 경로를 겪은 세계를 하나의 용어로 동일하게 파악하려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하겠다.
현재 유럽의 극우세력들은 글로벌리스트들의 지배에서 벗어나 국민경제 공동체를 다시 확립하고자 하는 시도라고 하겠다. 이들 극우세력들이 반동적 방향을 지향할 지 아니면 부흥민족주의를 지향할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유럽은 정신적 문화적 공동체의 민족역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동양과 같은 민족문화 공동체와 같이 발전할 것인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유럽 극우세력을 '극우'라고 부르는 것은 완전한 왜곡이 아닐 수 없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255
[정조준83] 김건희-한동훈 ‘읽씹’ 사건의 배경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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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07-06
희대의 ‘읽씹’ 사건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규완 논설위원이 김건희 씨가 한동훈 국힘당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했습니다.
올해 1월에 보낸 건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동훈 위원장님, 최근 저의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합니다. 몇 번이나 국민들께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대통령 후보 시절 사과를 했다가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진 기억이 있어 망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겠습니다. 사과하라고 하면, 더한 것도 요청하시면 따르겠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한동훈이 이 문자에 답을 하지 않는 이른바 ‘읽씹’을 했다는 것입니다.
일단 사건의 배경부터 살펴봅시다.
당시 총선을 앞두고 국힘당은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김건희의 이른바 ‘디올 백’ 사건으로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국힘당 내에서는 김건희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습니다.
특히 한동훈이 영입한 김경율 국힘당 당시 비대위원이 1월 17일 김건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비유하며 명품 가방 사건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동훈도 18, 19일 연달아 “국민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김건희를 공격했습니다.
이게 발단이 되어 윤석열·김건희와 한동훈이 격돌하는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1월 21일에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과 오찬 회동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철회’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22일 김경율이 국힘당 비대위 회의에서 자기 발언을 사과했고 23일 한동훈은 충남 서천에서 눈을 맞으며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가 90도로 허리를 숙이는 이른바 ‘폴더 인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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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 인사 후 악수를 나누는 윤석열과 한동훈. 표정이 미묘하다. © 대통령실
그리고 2월 7일 윤석열은 KBS 대담에 출연해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말로 대국민 사과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동훈 캠프의 신지호 상황실장은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문자를 보낸 게 1월 19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전후 과정을 보면 한동훈이 김건희에게 사과하라고 압박해서 김건희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걸 ‘읽씹’하자 김건희·윤석열이 격노해 21일 한동훈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예찬 전 최고위원 등 여러 국힘당 인사들은 김건희가 문자를 5번이나 보냈지만 전혀 응답이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19일에 보낸 문자 외에 나머지 4건의 문자를 19일 이후에 보냈는지, 이전에 보냈는지는 알 수 없는데 21일 사퇴 요구 이후에도 보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건희 문자가 공개된 다음 날인 7월 5일 한동훈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동훈은 “제가 그 사과를 안 받아줬기 때문에 김 여사가 사과를 안 했다는 게 가능한 구도인가”라며 “실제로는 사과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즉, 김건희가 문자를 보낸 건 맞지만 CBS에서 공개한 문자의 내용이 왜곡됐다는 것입니다.
또 “답을 해도 이상한 게 아니겠느냐”라며 “공적인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거기서 답을 드리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집권당의 비대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공적인 일을 두고 사적인 문자로 의견을 주고받는 게 부적절하기 때문에 ‘읽씹’을 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김건희와 한동훈은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지던 2020년 당시 약 3개월 동안 332건의 카카오톡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한동훈의 논리가 빈약해 보입니다.
같은 날 신지호 상황실장도 기자들에게 “선거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 사과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사를 (김건희에게) 여러 차례 전달했다”라고 해명하며 오히려 당시 당내에서는 사과 반대 여론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질은 ‘개싸움’
원래 권력 다툼은 ‘개싸움’입니다.
정치권이나 조폭이나 어제까지 형님, 동생 하던 두목과 부하가 서로 등에 칼을 꽂는 일이 흔합니다.
특히 독재 권력으로 가면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해집니다.
독재자는 항상 누군가 자기 권력을 노리고 있다는 강박에 시달립니다.
박정희 정권의 2인자였던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군부독재 유지를 위해 온갖 정치공작을 하며 박정희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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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혁명당 사건을 발표하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출처: 경향신문사]
하지만 박정희는 2인자를 키우지 않았습니다.
2인자를 키우면 언젠가 자기 등에 칼을 꽂을 것이라는 점을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결국 1969년 3선 개헌에 성공하고 박정희는 김형욱을 경질합니다.
중앙정보부의 만행에 분노한 민심을 수습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 후 국회의원 지명도 받지 못하고 권력에서 완전히 밀려난 김형욱은 1973년 미국으로 망명해 박정희 정권의 부정비리와 인권유린 실태를 폭로합니다.
그러자 박정희는 중앙정보부에 김형욱 암살을 지시하였고 1979년 김형욱은 끝내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박정희는 측근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살해당합니다.
어쩌면 김재규는 김형욱 암살을 지시한 박정희를 보며 자기도 언젠가는 김형욱과 같은 신세가 되리라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독재자와 2인자 사이에는 서로의 등에 칼을 꽂는 개싸움이 기본입니다.
한동훈은 무슨 생각을 한 걸까?
올해 1월 절정에 오른 윤석열과 한동훈의 갈등을 두고 많은 이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 혹은 ‘약속 대련’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인기가 없으니 거리를 둬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려는 연극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김건희-한동훈 문자 사건을 보니 진짜 갈등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연극이었는데 서로를 못 믿고 감정이 상해서 진짜 갈등으로 번졌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가장 궁금한 건 왜 한동훈이 ‘읽씹’을 했냐는 점입니다.
사과하라고 압박했더니 사과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한동훈의 ‘사적인 방식’ 운운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말도 안 되는 해명입니다.
잠시 한동훈이라는 인물을 살펴봅시다.
한동훈은 미국 전자제품 회사의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한 사업가의 외아들로 태어나 강남 8학군에서 초·중·고를 보내고 서울대를 다녔고 만 22세에 사법시험에 합격, 초임 발령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받고 특수통 검사로 요직을 두루 꿰찼습니다.
한마디로 최고의 엘리트 코스만 밟은 인물입니다.
정치에 입문해서도 곧바로 장관을 하고 여당 비대위원장,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요직만 맡았습니다.
한동훈의 아내 진은정 변호사도 초엘리트입니다.
진 변호사의 아버지는 진형구 대검찰청 전 공안부장입니다.
진 공안부장은 파업 유도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구조조정, 정리해고가 한국 사회를 뒤흔들던 1998년, 진 공안부장은 노동자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 조폐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을 유도한 뒤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본보기를 보이는 이른바 ‘파업 유도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마치 전두환이 쿠데타를 벌인 뒤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틀어막기 위해 본보기로 광주를 잔인하게 진압한 것과 비슷합니다.
이 사건은 진 공안부장이 기자들과 폭탄주를 마시며 자랑삼아 떠벌이는 바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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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유도 사건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진형구 공안부장.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시각을 가진 검사의 딸로 태어난 진 변호사는 강남 8학군에서 학교에 다니다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한동훈을 만나 애인이 되었습니다.
서울대에 다닐 때 뛰어난 외모로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진 변호사는 대학 졸업 후 굴지의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한동훈과 함께 미국 단기 유학을 다녀왔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귀국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들어갔습니다.
김앤장은 기득권층을 주로 변호하고 심지어 돈만 되면 외국 기업의 재판을 대리해 국익을 침해하는 ‘매국 행위’도 서슴지 않는 악명 높은 로펌입니다.
이처럼 한동훈·진은정 부부는 엘리트 중에서도 최상위 엘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김건희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요?
김건희에 관해 떠도는 항간의 온갖 지저분한 소문을 그들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일반인보다 더 많은 정보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김건희를 자기와 같은 엘리트가 상종해 줄 가치가 없는 최하층 부류로 보았을 것입니다.
특히 당시 한동훈은 보수세력 내 유일한 희망,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총선을 진두지휘할 당 비대위원장을 맡은 때라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김건희가 수백 통의 문자를 보내며 이래라저래라 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감히 자기한테 문자를 보내는 걸 용납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우리가 사적으로 문자 주고받을 사이인가? 자기 주제를 알아야지, 원 참’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느새 장관도 시켜주고, 2인자로 띄워준 건 다 잊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 관계를 확실히 보여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읽씹’을 한 듯합니다.
김건희는 무슨 생각을 한 걸까?
김건희는 원래 한동훈과 3달 사이에 300통 넘는 문자를 주고받는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일반 사회에서 어떤 직장인이 자기 상관 부인과 이렇게 많은 문자를 주고받는 게 정상인가요?
한동훈이 모신 상관이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 모를 지경입니다.
아마 윤석열은 술이나 마시면서 인맥 관리만 하고 실제 이런저런 지시는 김건희가 내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남편 부하이자 곧 자기 부하였던 한동훈이 언제부터인가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자기에게 사과하라 말라 언론에 나와 떠듭니다.
기가 막히고 괘씸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론을 보니 자기가 유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자칫 잘못 발을 내디디면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는 판입니다.
그래서 물귀신 작전을 펼 생각을 한 듯합니다.
원래 김건희가 이런 방면으로는 도가 튼 사람입니다.
최은순·김건희 모녀가 피의자 신분일 때 김건희가 윤석열을 만나 사실혼 관계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문에 검사와 피의자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진정서가 법무부에 들어가 윤석열이 정직 처분을 받기까지 합니다.
대신 최은순·김건희 모녀는 불기소 처분을 받고 피의자 신분을 벗습니다.
만약 김건희가 처벌을 받으면 사실혼 관계인 윤석열도 난처한 처지가 되니 대검중수부 2과장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유형·무형의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란 의혹을 충분히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물귀신 작전에 능한 김건희는 한동훈에게 “사과하라고 하면, 더한 것도 요청하시면 따르겠습니다”라며 자기 처분을 맡겨버립니다.
이 문자를 받은 한동훈이 김건희의 의도를 눈치 못 채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문자를 보자마자 ‘어라? 이런 천한 것이 나까지 같이 죽자 하네?’라며 머리를 굴렸을 것입니다.
당시 상황에 관해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재성 대통령비서실 전 정무수석은 상당히 그럴듯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최 전 수석은 ‘문자를 보면 평소 김건희 스타일이 아니다, 아마 격분한 김건희가 먼저 한동훈과 통화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공손한 문자를 보낸 걸 보면 자기가 사과하려고 했다는 증거를 남기는 용도 아니었겠냐’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한동훈이 답장을 안 보내고 ‘읽씹’을 했다는 겁니다.
만약 당시 한동훈이 ‘좋습니다. 그럼 언제 어떤 식으로 사과할지 얘기해 봅시다’라고 답변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한동훈이 시키는 대로 해서 총선을 이기면 김건희는 ‘내가 사과해서 총선을 이겼다’라고 내세울 것이고, 총선을 지면 ‘한동훈이 시키는 대로 해서 총선을 졌다’라고 책임을 떠넘길 것입니다.
사과에 관해 협의하는 순간 공동 책임이 되는 것입니다.
한동훈에게 ‘읽씹’을 당한 김건희는 ‘어쭈? 안 넘어가네? 이 놈이 장관, 비대위원장 시켜주고 대선 주자 1위까지 만들어줬는데 배신을 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을 내세워 한동훈 사퇴를 압박하고 결국 눈 내리는 서천에서 90도 사죄 인사까지 받아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김건희의 분노가 풀렸을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사실 그 뒤로도 한동훈은 윤석열·김건희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았습니다.
총선이 끝나고 윤석열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건강을 핑계로 거절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식사 제안을 하기 며칠 전 한동훈은 국힘당 비대위원들과 저녁 만찬을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윤석열을 향해 “극대노”했다고 합니다.
한동훈은 아마 윤석열·김건희를 ‘배신’하고 자기 세력을 구축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게 윤석열·김건희 귀에 들어가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아마 김건희는 언젠가 제대로 손을 봐줘야겠다고 벼렀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동훈이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하고 드디어 아껴둔 증거물인 ‘문자’를 언론에 흘린 것으로 보는 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예상대로 국힘당 내부는 한동훈을 향한 분노로 순식간에 끓어올랐습니다.
먼저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라며 “한동훈 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원과 국민 그리고 우리 당 총선 후보자 전원에게 사과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가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불리한 선거 여건을 반전시킬 결정적인 시기를 놓쳤다”라며 “선거를 망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적·사적 따지기 전에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총선 낙선자들은 한동훈이 김건희의 사과 제안을 ‘읽씹’하는 바람에 자기들이 떨어졌다며 분노하였습니다.
국힘당의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은 한동훈을 배신자로 낙인찍었습니다.
대구경북은 유승민을 ‘박근혜를 배신한 인물’로 낙인찍은 뒤 지금까지도 유승민을 거부할 정도로 ‘배신’에 민감한 지역입니다.
‘한동훈 배신자’ 목소리는 비단 친윤세력에서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대표적인 비윤으로 꼽히는 김웅 전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사실상 해당 행위를 한 것”이라며 “대통령 측에서 배신자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도대체 저 말이 무슨 뜻인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읽씹’ 사건으로) 모든 게 다 설명이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윤석열과 종종 대립했던 홍준표 대구시장도 “후안무치한 사람들에게 책임정치가 무언지 가르쳐 주는 전당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전당대회에서 한동훈을 심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한동훈 편이 어디에도 없는 듯합니다.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 수정안을 제시했을 때도 이 정도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김건희가 강력한 폭탄을 던진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윤석열·김건희는 한동훈을 완전히 버렸고 2인자로 원희룡을 선택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망과 교훈
‘읽씹’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는 아직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국힘당 상층에 한동훈 편이 없는 반면 여전히 당원의 다수가 한동훈을 지지하기 때문에 개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은 반윤 민심을 등에 업고 지금의 난국을 돌파하려 할 것이며 윤석열·김건희는 2차, 3차 폭로를 이어가며 한동훈을 떨어뜨리려 할 것입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윤석열 검찰 정권 2년 만에 검찰 공화국의 말로가 음모로 시작, 분화되고 있다는 것”, “검찰 공화국의 폭로 등 막장 정치로 분화가 시작된다. 루비콘강을 건너간다”라고 하였습니다.
국힘당뿐 아니라 정권 자체가 개싸움으로 공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에게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한때 자기들끼리 연극을 하던 ‘약속 대련’ 상황보다 지금이 더 좋습니다.
약속 대련은 궁지에 몰린 나머지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한 것인데 지금은 그조차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난관 앞에서 서로를 죽이려고 아귀다툼, 이전투구를 벌이는 게 적폐세력의 본질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 국민을 하늘로 받드는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적폐세력은 민심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몰락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국민은 국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떠받드는 정치세력을 원합니다.
둘째, 동지적으로 뭉친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어려운 일 앞에서도 서로 싸우고 분열하지 않고 뭉치고 지혜를 모을 수 있습니다.
덩치가 크든 작든 이런 정치세력이래야 국민의 사랑을 받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504133366&navType=by
광화문에 110억 대형 태극기 세우겠다는 오세훈.. DMZ 북한 인공기 의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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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110억 태극기 세우겠다는 오세훈..
알고보니... DMZ와 관련이 있었다..
남과 북 비무장지대에는 마을이 하나씩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당시
남북이 비무장지대 안에 마을을 하나씩 두기로 한 합의한것이다..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
남측 자유의 마을과 북측 평화의 마을이다.
분단 이전에는 모두 경기도 장단군에 속했던 마을들이다.
사건의 발단은 1970~1980년대..군부정권때 시작되었다...
DMZ를 사이에 둔... 두 마을이...
국기게양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것이다..
먼저...
남한의 대성동이 높이 48m 높이로 태극기 게양대를 세웠다..
그러자...
북한 기정동은 더 높은 인공기 게양대를 설치하였다..
1982년 1월...
대성동은 이번엔.. 99.8m로 계양대를 높였다..
그러나...한 달 뒤 기정동에는 높이 165m의 게양대가 들어섰다.
각각 아파트 33층, 55층 높이 정도일 정도로 크다.
현재...게양대 높이 싸움은 끝났다..
하지만..2.5km 거리를 두고 태극기와 인공기가 텅 빈 하늘을 가르고 있다.
오세훈이가 지금 이걸 할려고 하네요..
기가차다...
서울시 의원 박유진 발언:
쇼츠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1yw7dsSkJIY
'100m 태극기' 설치한다는 서울시,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감축?
'100m 태극기' 설치한다는 서울시,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감축?
[이희동의 5분] 무책임한 서울시 행정에 멍드는 지자체 예산
'내가 더 커' 게양대 싸움
남과 북 비무장지대에는 마을이 하나씩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당시 남북이 비무장지대 안에 마을을 하나씩 두기로 한 합의에 따라 조성됐다.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로 더 잘 알려진 남측 자유의 마을과 북측 평화의 마을이다. 분단 이전에는 모두 경기도 장단군에 속했던 마을들이다.
1970~1980년대에는 이 두 마을이 국기 게양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대성동 당시 국민학교 옆에 48m 높이로 세운 태극기 게양대가 발단이었다. 얼마 뒤, 기정동 마을에 더 높은 인공기 게양대가 설치되었다.
이후 대성동 마을 게양대가 1982년 1월 99.8m로 높아지자 한 달 뒤 기정동에는 높이 165m의 게양대가 들어섰다. 각각 아파트 33층, 55층 높이 정도일 정도로 크다.
남측의 경쟁 포기로 게양대 높이 싸움은 끝났지만 지금도 2.5km 거리를 두고 태극기와 인공기가 텅 빈 하늘을 가르고 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261
[개벽예감 593] 세계 최강 지하 관통 미사일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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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24-07-08
<차례>
1.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 4종
2. 동해의 작은 바위섬으로 날아간 첫 번째 미사일
3. 서해의 작은 무인도로 날아간 두 번째 미사일
4.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파괴력을 가진 지하 관통 미사일
5. 지하 관통 미사일의 군사전략적 가치
6. ‘바보 동맹국’은 없다
1.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 4종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4년 7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군 합참본부 공보실장은 조선 미사일총국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취재기자들에게 말했다. 한국군 합참본부 공보실장의 발언은 조선 미사일총국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감추고 마치 성공한 것처럼 당중앙군사위원회와 당중앙위원회에 허위 보고를 했다는 뜻인데, 미사일총국이 당중앙군사위원회와 당중앙위원회에 허위 보고를 한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한국군 합참본부는 조선 미사일총국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실패했다는 거짓말을 이번에만 한 것만이 아니라, 미사일총국이 2024년 6월 26일에 실시한 중요기술시험도 실패했다는 거짓말을 했었다.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은 상습적인 기만 선전이다. 불결한 기만 선전을 물리치고 순결한 진실을 만나보자.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4년 7월 1일 미사일총국은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하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를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한다. 화성포-11다-4.5 전술 탄도미사일은 그 명칭이 말해주는 것처럼 화성포-11다 전술 탄도미사일의 작전성능을 갱신한 미사일이다. 화성포-11다 전술 탄도미사일은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들 가운데 하나다.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은 4종이다. 다음에 열거한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 4종은 기본적으로 변칙궤도비행 미사일들이고, 전술핵 미사일들인데, 여러 종류의 재래식 탄두들도 장착된다.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 4종과 파생형들은 차륜형 발사대차에서도 쏠 수 있고, 무한궤도형 발사대차에서도 쏠 수 있고, 열차에서도 쏠 수 있고, 잠수함에서도 쏠 수 있다. 이것은 화성포 계열 전술 탄도미사일들이 다영역 작전에서 변화무쌍한 타격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화성포-11가 전술 탄도미사일
2019년 7월 25일 첫 시험발사
사거리 800km
화성포-11나 전술 탄도미사일
2019년 8월 10일 첫 시험발사
사거리 600km
화성포-11다 전술 탄도미사일
2021년 3월 25일 첫 시험발사
사거리 600km
화성포-11라 전술 탄도미사일
2022년 10월 28일 첫 시험발사
사거리 250km
2. 동해의 작은 바위섬으로 날아간 첫 번째 미사일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기본형은 화성포-11다 미사일이다. 화성포-11다 미사일은 2021년 1월 14일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열병식에서 5축10륜 발사대차에 두 발씩 탑재된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고, 2021년 3월 25일 처음 시험발사되었다. 첫 시험발사 당시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화성포-11다 미사일의 탄두 중량이 2.5t이고, 사거리가 600km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에 조선의 언론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4.5t이고, 사거리는 500km다. 이런 사정을 보면,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화성포-11다 미사일에 비해 2t이나 더 무거운 중량 탄두를 장착했기 때문에 사거리가 100km 줄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탄두 중량이 늘어나면 사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화성포-11다-4.5 미사일 시험발사는 “중량모의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 500km와 최소 사거리 90km에 대하여 비행 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첫 번째 발사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최장 사거리 500km를 날아갔고, 두 번째 발사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최단 사거리 90km를 날아간 것이다.
그런데 한국군 탐지레이더는 20km 이상 높은 고도에서 날아가는 비행체만 포착할 수 있고, 20km 이하 낮은 고도에서 날아가는 비행체는 포착하지 못한다. 이런 사정을 보면, 한국군 탐지레이더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지표면에서 발사되어 고도 20km에 이를 때까지 그 미사일의 항적을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군 탐지레이더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30~40km 고도에서 날아가는 항적을 포착할 수 있지만, 그 미사일이 18~20km 고도로 내려가 활공비행을 하면, 한국군 탐지레이더에 그 미사일의 항적이 나타나지 않는다. 저고도 활공비행을 하던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가파르게 상승해 30~40km 고도에 이르면, 한국군 탐지레이더에 그 미사일의 항적이 다시 나타난다.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표적 상공에 이르러 고각으로 낙하 비행을 하면서 20km 고도 이하로 돌진 낙하하면, 그 미사일의 항적은 한국군 탐지레이더에서 다시 소실된다.
위에 서술한 변칙비행경로는 한국군 탐지레이더가 이번에 시험발사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발사점과 탄착점을 포착하지 못했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서, 한국군 합참본부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발사점과 탄착점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군 합참본부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발사점과 탄착점을 알지 못하면서도 자기들이 부분적으로 파악한 불확실한 정보에 추론과 억측을 뒤죽박죽 섞어 발표했다. 2024년 7월 1일 한국군 합참본부는 당일 오전 미사일총국이 “황해남도 장연에서 동북 방향으로” 미사일 두 발을 쐈는데, 첫 번째 미사일은 약 600km를 날아가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 떨어졌고, 두 번째 미사일은 약 120km를 날아가 “평양 인근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군 합참본부의 발표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는 엉터리다. 왜냐하면 탄두 중량이 2.5t인 화성포-11다 미사일의 사거리가 600km인데, 탄두 중량이 그보다 2t이나 더 무거운 화성포-11다-4.5 미사일도 화성포-11다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약 600km를 날아갔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국군 합참본부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발사점과 탄착점을 모르기 때문에 그 미사일의 비행거리도 알 수 없었고, 따라서 화성포-11다-4.5 미사일도 화성포-11다 미사일처럼 600km를 날아간 것으로 오측했다.
한국군 합참본부는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황해남도 장연에서 발사되어 동북 방향으로 약 600km 날아갔으니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지만,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최장 사거리가 500km이기 때문에 발사점으로부터 600km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까지 날아갈 수 없다.
미사일총국은 화성포-11다-4.5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목적이 “비행 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그 미사일은 동해의 어느 작은 바위섬을 향해 발사된 것이 분명한데,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는 바위섬이 없다. 청진 앞바다에 있는 유일한 섬은 쌍도인데, 그 섬은 사람이 사는 유인도다. 미사일총국이 사람이 사는 쌍도를 향해 미사일을 쏘았을 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명중한 동해의 작은 바위섬은 어디에 있을까? 황해남도 장연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500km 떨어진 동해 해상에 아주 작은 바위섬이 있다. 갈매기와 이름 모를 바다새만 날아드는 외진 섬이다. 미사일총국은 이전에 시험발사를 할 때마다 그 외진 바위섬을 향해 미사일을 쏘곤 했다. 그 작은 바위섬이 바로 함경북도 최남단 김책시 앞바다에 있는 알섬이다.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화대군에 속한 알섬은 김책시에서 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바다에 있다. 미사일총국은 이번에도 화성포-11다-4.5 미사일을 알섬을 향해 쏘아 명중 정확성을 확증했다.
3. 서해의 작은 무인도로 날아간 두 번째 미사일
미사일을 정상각보다 낮은 각도로 발사하면 사거리가 줄어들고, 미사일을 최저 각도로 발사하면 사거리가 가장 짧게 줄어든다. 이번 시험발사에서 두 번째로 발사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최단 사거리 90km를 날아갔으므로, 그 미사일은 최저 각도로 발사된 것이 분명하다. 최저 각도로 발사된 미사일이 최단 사거리를 최저 고도로 날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원래 화성포-11다 미사일의 정점고도는 50km이고, 비행고도는 30~40km인데, 미사일총국이 이번 시험발사에서 두 번째로 쏘아 올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최저 각도로 발사되었으므로 정점고도 30km까지 올라갔다가 약 20km 고도에서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한국군 탐지레이더는 20km 고도에서 날아가는 비행체를 포착하지 못한다. 구면체인 지구의 곡률(curvature) 때문에 포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군 탐지레이더는 두 번째로 발사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발사점과 탄착점을 포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 미사일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갔는지 비행 방향조차 포착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한국군 합참본부는 미사일총국이 두 번째로 쏘아 올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이 황해남도 장연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120km를 날아가 “평양 북쪽 민가가 없는 야지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라느니, “그곳이 표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라느니 하면서 횡설수설했다. 미사일총국이 4.5t급 모의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평양 상공으로 쏘았을 것이라는 한국군 합참본부의 해괴한 억측은 더 이상 논할 가치조차 없다.
미사일총국이 이번 시험발사에서 두 번째로 쏘아 올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한국군 합참본부가 날조한 것처럼 약 120km를 날아간 것이 아니라, 미사일총국이 발표한 것처럼 90km를 날아갔다. 그런데 만일 그 미사일이 황해남도 장연에서 동북 방향으로 90km를 날아갔다면, 평양 락랑구역 력포동에 떨어지게 된다.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발사에서 명중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탄착점에 표적을 설치했으므로, 평양시 력포동에도 알섬처럼 표적이 설치되었어야 하는데, 평양 시내에 미사일 표적이 설치되었을 것이라는 괴이한 상상은 꿈속에서도 나올 수 없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미사일총국이 두 번째로 쏘아 올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미사일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 어디에 떨어졌을까? 황해남도 장연군에서 서북쪽으로 약 90km 떨어진 평안남도 증산군 이압리 앞바다에 작은 무인도가 하나 있다. 그 무인도는 너무 작아서 내가 살펴본 지도에는 섬의 명칭도 나오지 않는다. 미사일총국이 이번 시험발사에서 두 번째로 쏘아 올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최단 사거리 90km를 날아가 평안남도 증산군 이압리 앞바다 무인도에 설치된 표적을 명중한 것으로 보인다.
4.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파괴력을 가진 지하 관통 미사일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미사일총국의 시험 결과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고 한다. 미사일총국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2024년 7월 1일 오전에 진행되었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는 2014년 7월 1일 오후에 종료되었다. 그러므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미사일총국으로부터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한 것이다. 이런 정황은 2024년 7월 1일에 진행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즉시 보고될 정도로 중대한 의의를 가진 시험발사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2024년 7월 1일에 진행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가지는 중대한 군사전략적 의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요구된다.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발사에서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비행 특성과 명중 정확성만 검증했고, 탄두 폭발위력은 검증하지 않았다. 미사일총국은 2024년 7월 중에 진행될 제2차 시험발사에서 “화성포-11다-4.5의 250km 중등 사거리 비행 특성과 명중 정확성, 초대형 탄두 폭발위력”을 검증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사일총국이 이번 시험발사에서 탄두 폭발위력을 검증하지 않고 제2차 시험발사로 넘긴 까닭은 화성포-11다-4.5 미사일의 사거리를 절반으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큰 탄두를 장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미사일의 사거리를 500km에서 250km로 절반 줄이면, 미사일의 탄두 중량이 4.5t에서 8.5t으로 배가된다. 다시 말해서, 지금 미사일총국은 8.5t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8.5 미사일'(탄두 중량을 8.5t으로 한 미사일의 명칭을 이 글에서는 이렇게 표기한다-필자 주)을 시험발사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다.
8.5t급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의 파괴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려면, 파괴력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는 항공 폭탄과 견주어보면 된다. 파괴력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는 항공 폭탄은 미 제국 공군이 보유한 GBU-57A/B다. 미 제국 공군이 투하 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보면, 전략폭격기에서 투하되어 마하 3.5(초속 1.2km)의 속도로 낙하한 GBU-57A/B 항공 폭탄은 땅속 60m까지 파고 들어가 폭발했고, 30m 두께의 콘크리트를 관통했다고 한다.
그런데 화성포-11다-4.5 미사일은 GBU-57A/B 항공 폭탄에 비해 탄체 길이가 3.07m 더 길고, 탄체 지름이 0.3m 더 길다. 그리고 화성포-11다-8.5 미사일은 화성포-11다-4.5 미사일보다 탄체 길이와 탄체 지름이 좀 더 길다. 이런 사정을 보면, 화성포-11다-8.5 미사일의 탄체 중량은 GBU-57A/B 항공 폭탄의 탄체 중량 12.3t보다 훨씬 더 무거운 18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낙하물의 중량이 클수록 더 강한 충격 에너지(impact energy)가 발생하므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은 GBU-57A/B 항공폭탄보다 훨씬 더 강한 충격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미 제국 전략폭격기에서 투하된 GBU-57A/B가 낙하하기 시작하는 고도는 15km인데, 화성포-11다-8.5 미사일이 낙하하기 시작하는 고도는 20km다. 낙하 고도가 높을수록 더 강한 운동 에너지(kinetic energy)가 발생하므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은 GBU-57A/B 항공 폭탄보다 훨씬 더 강한 운동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이런 사정을 보면, 미사일총국이 2024년 7월 중에 시험발사할 화성포-11다-8.5 미사일의 지하 관통 심도는 150m에 이르고, 콘크리트 관통 심도는 40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포-11다-8.5 미사일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파괴력을 가진 지하 관통 미사일이다.
그런데 한미연합군의 주요 군사시설에는 고작 4~5m 두께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설치되었고, 그 위에 3~4m 두께의 토사가 덮여있을 뿐이다. 또한 한미연합군 지하 전쟁 지휘소는 지표면으로부터 100~150m 깊이의 땅속에 있다.
화성포-11다-8.5 미사일은 40m 콘크리트 관통력을 가졌으므로, 한미연합군의 주요 군사시설에 설치된 7~9m 두께의 콘크리트-토사 방호벽을 아주 간단히 관통해버릴 것이다. 또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은 150m 지하 관통력을 가졌으므로, 땅속 100~150m에 있는 지하 전쟁지휘소를 파괴할 것이다.
놀라움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화성포-11다-8.5 미사일에는 8.5t급 산포탄(cluster bomb)이 장착된다. 8.5t급 산포탄 중에는 무게가 3kg인 자탄 2,800발이 들어간 인마살상용 산포탄도 있고, 무게가 25kg인 자탄 340발이 들어간 장갑파괴용 산포탄도 있다.
인마살상용 산포탄이 장착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을 1발만 발사해도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300개를 합친 넓은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 장갑파괴용 산포탄이 장착된 화성포-11다-8.5 미사일을 집중 발사하면 전시에 전차 1,000대를 앞세워 평양으로 진격한다는 한국군 제7기동군단을 궤멸시킬 수 있다.
5. 지하 관통 미사일의 군사전략적 가치
전시에 미사일방어망을 활성화하느냐 아니면 무력화하느냐 하는 것은 전쟁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대한 문제다. 예컨대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미사일방어망이 붕괴된 우크라이나군은 로씨야군의 항공 폭탄과 미사일을 흠씬 얻어맞고 궤멸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전시에 조선인민군은 화성포-11가, 화성포-11나, 화성포-11다, 화성포-11라 전술 탄도미사일들과 파생형 미사일들, 240mm 22연장 조종방사포와 600mm 초대형 방사포, 초대형 전투부를 장착한 화살-1라-3형 순항미사일과 다른 전략 순항미사일들을 비롯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각종 미사일들을 지상, 공중, 해상, 수중에서 입체적으로 발사하는 정밀타격, 기습타격, 연속타격, 집중타격으로 한미연합군 미사일방어망과 공군기지부터 파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전쟁에서도 로씨야군은 이스깐제르-M 변칙궤도비행 미사일을 발사하는 집중타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방어망과 공군기지를 파괴했다. 예컨대, 2024년 7월 2일 로씨야군은 우크라이나 동북부 뽈타바의 미르호로드 공군기지에 이스깐제르-M 변칙궤도비행 미사일을 집중발사해 수호이-27 전투기 5대를 파괴하고 2대를 손괴했다. 또한 2024년 7월 5일 로씨야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 있는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의 유네즈 항구에 이스깐제르-M 변칙궤도비행 미사일을 집중발사해 그 항구를 방어하는 페이트리엇 반항공미사일 기지 2개소와 반항공 레이더기지를 파괴했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작전 초기에 미사일방어망과 공군기지부터 파괴하는 것은 현대전의 공식이다.
그런데 로씨야군은 우크라이나군을 압도하는 공습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전쟁을 신속히 결속하지 못한 채 2년 이상 장기전을 계속하고 있다. 전쟁을 신속히 결속하지 못한 결정적인 원인은 로씨야군이 작전 초기에 우크라이나군 지하 전쟁지휘소를 파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크라이나전쟁은 지하 관통 미사일로 적의 지하 전쟁지휘소를 파괴하는 것이야말로 전쟁을 신속히 결속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주었다. 우크라이나전쟁의 경험은 조선 미사일총국이 이번에 시험발사한 지하관통미사일이 얼마나 중요한 군사전략적 가치를 가지는지를 웅변적으로 말해준다.
이번에 조선이 개발한 세계 최강 지하 관통 미사일은 작전 초기에 한미연합군 지하 전쟁지휘소를 모조리 파괴해 전쟁을 신속히 결속할 수 있는 경이로운 작전능력을 보여준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4년 5월 28일 국방과학원 축하 방문 연설에서 “현재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 유사시 (중략) 작전 초기에 한국 괴뢰군대의 기본 공격력과 하부구조, 지휘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명하였다. 조선인민군이 작전 초기에 한국군을 궤멸시킬 압도적인 타격 수단을 가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6. ‘바보 동맹국’은 없다
조선인민군의 작전역량이 한국군의 궤멸시킬 만큼 압도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므로 한국군은 치명적인 위험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도 지금 한국군은 조선인민군을 자꾸 자극하면서 무모한 전쟁열에 들떠있다. 2024년 7월 2일 동아일보 단독보도에 의하면, 한국군은 2024년 7월 중에 야외기동훈련과 육해공군 합동사격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한다. 2024년 7월 2일 한국군은 K-9 자주포 6문을 경기도 연천군 적거리사격장에 출동시켜 90여 발을 쏘는 사격훈련을 실시했고, K-105A1 자주포 6문을 강원도 화천군 칠성사격장에 출동시켜 40여 발을 쏘는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적거리사격장과 칠성사격장은 군사분계선에서 각각 5km 안에 있다. 조선인민군의 시각에서 보면, 군사분계선은 국경선이므로 한국군은 국경선으로부터 5km 안에서 자주포 140여 발을 쏘는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조선인민군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군이 국경선에 바짝 접근해 진행한 포사격 훈련은 조선인민군을 자극하는 엄중한 도발행동 이외에 다른 게 아니다.
한국군이 군사분계선(국경선)에 바짝 접근해 대규모 야외기동훈련과 육해공군 합동사격훈련을 계속하면, 조선인민군은 극도로 자극을 받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어떤 불의의 사태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한국군이 조선인민군을 자꾸 자극하면서 전쟁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수호해주겠다는 미 제국의 감언이설을 곧이곧대로 믿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2024년 6월 10일 한국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 제3차 회의에서 공동지침 문서가 채택되었는데, 그 문서에는 미 제국이 자기의 핵작전에 한국군의 군사력을 통합시키는 이른바 ‘재래식-핵 통합(Conventional-Nuclear integration)’으로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을 지켜주겠다는 감언이설이 들어 있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은 그런 입에 발린 소리와는 정반대다. 미 제국의 핵무력은 자기만 지킬 뿐이고, 조선을 억제하지도 못하고, 한국을 지켜주지도 못한다. 다시 말해서, 전시에 조선인민군이 각종 전술핵무기를 사용해 한국군을 궤멸시켜도 미 제국은 발만 동동 구를 뿐 전술핵무기로 조선을 감히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 제국의 수도 워싱턴을 비롯하여 미 제국 본토에 있는 18개 주요 전략거점을 핵타격으로 쓸어버릴 엄청난 핵전투력을 가진 조선인민군 붉은기 중대가 두 눈을 부릅뜨고 미 제국을 24시간 노려보기 때문이다. 만일 미 제국이 정세를 오판해 조선을 전술핵무기로 공격하면 미 제국 본토의 18개 주요 전략거점들이 조선인민군의 핵반격으로 초토화되는데, 그런 치명적인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을 핵무력으로 지켜줄 ‘바보 동맹국’은 없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4년 5월 28일 국방과학원 축하 방문 연설에서 “현재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 유사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저어하게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군사력을 보유하였다”라고 언명하였다. 조선인민군이 미 제국의 공격을 저지시킬 막강한 핵전투력을 보유하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첫댓글 尹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관계 수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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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윤석열이 머리에서 한 말은 아닐테고...
대한민국 외교부의 사고방식이라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北을 南이 상종못할 적대로 보는 한 해법은 요원합니다.
눈뜬 장님들...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매일 국제정세자료를 찾아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 간에 인도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을 보지 않을까 한다.
상하이 동맹 가입 국들의 활약을 보게 되리라 본다.
중국은 이미 벨라루스에 갔다고 하니 유로와 미영이 개나팔을 불어도
시간은 가는 모양이다.
조만 간에 파운드와 달러의 가치 하락으로 나타나리라 본다.
이스라엘은 시온이즘이 파산을 걱정하게 되는 데 이스라엘군이
하루에 전사자가 천명이상을 넘어가면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인데 뭘 믿고
짖어 대는지 깨갱소리가 안들리면 사망이라 보여진다.
아무튼 수명을 다한 자본주의 시대가 막장으로 가는 모양세다.
러샤가 한국이 떠들고 제재한다고 끔쩍이나 할까
물론
전략국가들인 북이나 러샤가 한국말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겠지만
뇌가 술과 쓰레기 음모론에 쩔어 상황판단이 안 되는 용산 돼지는 러시아가 자기보다 훨씬 못한 존재로 보이나 봅니다.
이건 제정신이 아니라 거의 미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