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월 4일)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서울 송파동 삼성 전자 AS센터를 찾았다.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던중 내 번호가 호출이 되어 갔더니 아리따운 아가씨였다.
화면이 먹통이라며 건네주고 좋은 직장 다녀서 좋겠다 하니 자기도 전문대학
나왔다고 당당하게 밝혔어요.(CS 프로 김 정X)
애플이랑 소송에서 미국에서 이상한 결과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국민입장에서...
똑똑한 아가씨 답변이 그래도 다른 나라에서는 삼성이 이긴다 한다.
그리고 자동차 껍데기 특허 내고 하지는 않는다 한다.
휴대폰 껍데기 가지고 그러면 안되죠. 미국 이상한 나라라고 한다.
내가 이런것도 나라가 힘이 없어서 하며 차기 대통령후보 중에 누가 외교력이
제일 뛰어 날것 같으냐고 물어 보았다.
글쎄요 하면서 나이드신분들은 전부 박근혜 하더라구요 한다.
나는 철수, 재인이가 잘할것이라 하니 저희들은 정치에 관심 없어요. 하면서 회피 한다.
그런데 철수 룸싸롱, 딱지를 말했다.
정치에 관심 없다면서 저걸 알고 있을까. 소문이 빠르다는걸 새삼 느꼈다.
짧은 시간이라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느낀점은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감을 잡았다.
또한 대학생만 젊은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젊은이도 많다는 것이다.
향후 근혜님의 횡보에 기업에서 일하는 젊은이도 찾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근혜님이 젊은이들에게도 각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비가 세차게 내리는 중에도 확실한 한표 아니 몇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운 하루였다.
첫댓글 님은 진박 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각자 회원님들이 활동 하시자 올렸습니다
그럼요 저도그의견에동의합니다 2030세대는대학생만있는것은아니라는걸...
^^
박대통령께선 산업단지마다 정규야간학교를 만들어 당시 공돌이 공순이들이 상급학교에 다닐수있도록 적극지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