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53) - 초기 불교(원시 불교)

[이동민]

원시불교(초기불교)

   초기불교란 붓다가 성도하여 전도를 시작한 때부터 불멸 후 1000-200년 사이로, 부파 분열이 일어날 때까지를 말한다. 즉 부파불교 이전의 아주 초기불교이다.

 석가가 죽은(불멸) 후, 제자들 사이에 견해의 차이가 나타나서 상좌부와 대중부로 갈린다.즉 부파불교이다. 초기불교, 원시불교, 근본불교는 같은 말이다. 근본불교는 붓다의 기본 사상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원시불교의 기본사상을 보면, 당시의 인도에는 여러 파벌이 있어서 철학적인 사유를 펼쳤다.

 붓다는 철학 논쟁을 벗어나서 마음으로 寂靜(즉 열반과 평화)을 얻으려고 노력하였다. 결과로 얻은 것이 苦集滅道이다. 이것이 四聖諦(시상제)이다.

 복습으로, 불교의 큰 흐름을 보념

 원시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밀교 로 나아간다.

[아가다]

선생님 불교 공부에 재미를 붙여봅니다. ^*^

[이동민]

아가다 선생님의 수필에 불교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카톨릭하고 전혀 다른 동네는 아닙니다.
저는 우리 어머니부터 형님, 누나 모두 카톨릭 신자이고, 형님 두 분은 성당의 신도회 회장도 하셨고,
94세의 큰 형수님은 집에 부처님을 모셔 두고, 저는 기독교 계통의 병원에 근무하면서, 집사가지 했고,
지금은 무교입니다만, 우리집 전통은 어머니부터 집에서 절대 종교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절 답사를 많이 다니니까 나와 가까운 지인도 불교 신자인 줄 아는데, 아닙니다.
불교도 공부만을 하면, 엄청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