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딥따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내일이 금요일 주말 입니다..이번주 토,일요일은 무얼할꼬!
토요일날 동호회 야구장 야구하러 가고,,
일요일날은 우리 관내(부산 영도구 봉래산 입구)벗꽃 축제 행사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난 카메라 들고 사진찍고,협조단체 회원님들,녹색 어머니회 회원님들, 동네 주민들
사고 없이 잘 지내도록 보살펴야 하는 임무이고 해서
이번 주말 2틀도 바쁘게 보내야 함돠..
부산 영도의 봉래산 둘레길이 아름 아름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오던데,
난, 아무리 봐도 동네 뒷산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타지에서 오신분이 하는말.
우하 ,, 좋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다고 보이고, 오륙도도 보이고, 용두산도 보이고,
해운대도 보이고, 자갈치도 보이고,또 우리땅 대마도도 보이고 다 보이네요 한다..
그래서 좋은가 보다...
혹시 ! 이곳 회원님들이 부산에 놀려 와서 특히, 등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제가 맛있는 회나, 태종대 자갈 마당의 조개구이(이것도 참 맛있습니다)
를 대접 하겠습니다...
4사람5사람이 나도 조개구이 10만원치면 떡을 칩니다..ㅎ
서울의 회 한접시 8만원10만원짜리는 너무 비싸욧...
연락처는 010-6302-8682 입니다. 며칠전 에보니스 최기원샘이 본가인 영도를 다녀
가셨는데, 그때 만나서 이번에 나온 시디 5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1장은 내가 하고 4장은 없으신분 드리겠습니다...
연주 곡명: 모름 (물어 봤는데, 무슨말인지 알택이 없음)
전남 장흥에서 오신 알프혼 선생님(조영현) 부부의 연주...
부산,경남 지역에 사시는 요들 협회 회원님들이 소장 하고 계시는 알프혼이 대략 6대라고 한다.
대단한 열정의 사람들 이다...
10년,20년,30년동안 장롱속에 넣어둔 알프혼을 꺼내어 직접 배워서 연주를 해보는
행사를 하고 있다. 알프혼 연습을 한다길래 서인철형님,한테 전화 해서 물어보니
얼렁 놀러 오라고 해서 얼렁 해운대로 뛰 갓따...
양산의 김성하 형님,부산 알핀로제 이화순회장님, 등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다...
연습이 끝난 다음, 장흥에서 직접 오셔 갔꼬 지도를 해주신 조영현샘 부부,
서인철형님과 같이 커피와 케익을 맛나게 먹고,
이런 저런 애기를 하다보니 월요일 출근이 걱정이 되어서
애기는 담에 허기로 하고, 밤 11시 조금 넘어서 going home. 집에 도착 하니 밤 12시가 다 되었는데,
정말 즐거운 일요일 이었따..
장소는 해운대 리베라 호텔 7층(세이브 존) 문화교실 장소 이고,
매월 첫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알프 혼 연습을 하기로 했따..
생전 처음 불어보는 악기인데, 처음엔 소리가 나질 않았다.날 택이 없지!
조영현샘이 다가 와갓꼬 지도 헌다.. 입술을 떨어라.!
침을 질질 흘려도 되니 맘대로 흘려라....ㅎㅎㅎ
입술을 떨면서 부니 부 우 웅 ~~ 하고 소리가 났다..
우 와 ! ~
고거 소리 "장난"이 아니네...
쥑이는 소리네...!
조영현 샘, 서울에서 사시다가 전남 장흥으로 귀농하신 분인데,
알프혼의 매력에 따져 알프혼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계신다..
요들을 배우러 스위스에 직접 다녀 오시고,취미로 한 요들이 전문 장인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전남 장흥의 편백 숲 나무 우거진 "우드랜드"에 가시면 언제든지 만날수 있는 분이다..
첫댓글 장소가 웬만한 곳에서는 연주불가능하겠어요 갖고 이동하는 것도 그렇고..부는 소리 들려주세요
나리랑 함 떠야겠다는...로 항개 들고가면 회 사주시능거죠
열심히 배워서 담번에는 에디님이 직접 붕뿌웅
그나저나 시나브로님도 회사준다고 오라하고..에디님도 이렇게 부산에 놀러오라 하시니..
4월과5월님들 싸인한 CD
이 악기 길이가 대략 3m40cm인데, 3등분 됩니다..
기타보다는 불편하고 첼로 보다는 훨씬 편하던데요...
현장에서 듣는 붕붕.. 산 메아리 같은 소리가 장난이 아니던데요...
시디 항개보단 두개가 좋쉼돠...
불몬 악기 ..빨몬 담뱃대라는..
에디님 잘 지내시지요
네,
잘 있습니다..오늘은 따스한 봄날 입니다...
이 봄날에 부산가서 유람선 타고 태대 주변도 한 바퀴 돌고 봄바람 맞으며 멍게, 해에 한 잔. 금정산 산행과 봉래산 둘레길도 걷고 저녁엔 자갈치 시장에서 산 꼼장어. 생각만해도 합니다. 와 그나저나 TV에서만 보던 저 스위스 악기, 우리나라에서도 연주하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좋은 자료 그리고 부산으로의 초대, 정말 감사합니다.
호흡 짧은 사람은 중간 쯤 가다 머출 것 같은데......
근데 저도 거기 가면 회 사주실라나
사줄려고 마음 먹으면 사준다는.. ㅎㅎ
에디님 반갑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제가 오히려 좋은 카페 만들게 한것에 감사 합니다..
아 보긴 봤는데 이름이 알프혼이군요.alphorn 알프스 호른 덕분에 이름도 알게 되고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도 듣게 되고 고맙심니다 에디님.
부웅 ~~ 부웅 소리 쥐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