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처음처럼봉사회, ‘시흥갯골축제' 3일간 안전요원 활동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지난 22일~24일 열린 ‘시흥갯골축제'에 참여공연장 내 관객석 곳곳에 배치돼 안전요원 봉사활동을 3일간 펼쳤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 앞서 일찍 현장에 집결한 처음처럼봉사회 오승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안전 설명 및 배치된 위치에서 친절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생태축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차 없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3일째 마지막 날인 축제에는 2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로 잔디 공연장을 가득 메워 함께 축제를 즐겼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새벽 4시부터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지켰다고들 하는데 많은 인파로 봉사회의 안전요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쓰며 살폈다.
오승석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갯골축제 사상 최고의 많은 인파가 모였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긴장을 놓치지 말고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거듭 당부 했다.
시흥예총 최찬희 회장은 “시민의 안전과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안전에 적극 힘을 실어주고 애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과 행사를 즐기며 안전요원 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돼 애써주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수고해 주신 봉사단체에 격려와 존경한다“고 밝혔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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