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연출과 영상미가 다 해먹은 1948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jpgif

[세 레나]

출처: 여성시대 세 레나

고전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포스터 끌려서 봄
48년도 영화라 시대상 결말이 ㅈㄴ 황당한데
연출이랑 영상미가 쩔어 ㅋㅋㅋㅋ
보면서 눈이 즐거웠음
결말빼고 완벽한 영화

분홍신

1948년 영국 영화

줄거리

유명 발레단을 이끌고 있는 보리스는
우연히 초대받은 파티에서 젊고 아름다운 비키를 만난다.
아마추어는 질색이라던 보리스는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비키를 대하자 생각이 바뀐다.

수석 발레리나가 결혼 때문에 춤을 포기하는 것을 보며,
재능 있는 무용수가 사랑 때문에 예술을 버리는 것은 낭비라고 말하는 보리스.

그는 공연에서 비키의 재능을 발견하고 남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곤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며 ‘분홍신’의 주인공 역을 맡긴다.

[이시대 마지막 순정녀]

영상미 오졌다...

[당신은죽어야합니다]

블랙스완 이 영화 레퍼런스/오마주했나? 생각나는 장면 많다 넷플엔 없네 나중에 옮기면 봐야지~~

[가오니너무귀여워]

나도 내리면서 블랙스완 생각났는데@

[하리보 초코맛]

장난아니다
딴말이지만 왜 레드슈즈가 분홍신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분홍신’은 작가 안데르센을 통해 알려진 동화로 원제는 ‘빨간 구두(the Red Shoes)’였습니다. 이 작품이 처음 알려질 당시 한국은 휴전 이후 반공 열풍이 불던 시절이었기에 ‘빨간 구두’ 대신 분홍신으로 소개됐다고 합니다.

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오..

[아보카도연어밥]

오 틈새정보 고마워!!

[고내기]

왠지 이걸거 같더라니 ㅋㅋㅋ

[가보자고~~!!~~!]

ㅁㅊ..

[식도염타파]

와 나도 이거 궁금해하면서 내려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clod]

와 미쳤다…이거 봐야겠다 ㅠㅠ다른 말이지만 고전영화 색감 미친거 많아 쉘부르의 우산, 사랑은 비를 타고, 신경쇠약직전의 여자 ㅋㅋㅋㅋ짤은 신경쇠약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면

[muomuamoai]

나도 년도랑 나라 안 보고 영상미 연출만 보고 쉘부르 생각하면서 들어왔어 ㅋㅋㅋㅋ

[선인장을 죽여라]

오 이거 내가 봤을 때 흑백이었는데 대박

[토끼똥순이]

미적감각 미쳐따..

[그날 그때 거기]

홀린듯이 보고싶다

[하야아이앗]

뭔가내내 공포스러워..광기공포

[낮에 뜨는 달]

오 티빙에 있네 봐야지

[아방아방거북이치킨]

와..우리는 밥도 겨우 먹고 살 땐데 저기는 자본 때려넣은 이런 영화가... 영상미 장난없네

[빤꼰살사뽀르빠보르]

헐 84도 아니고 48??

[펭귄북클럽]

너무이쁘다 ㅠ

[여행이조아요]

영화가 무슨 드가와 르누아르의 합작같네

[리미자 리본에 미친자333]

48년....씁쓸하긴한데 예술감각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