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손학규 캠프, 모바일 투개표 중단 요구

[여운100]

손학규 캠프, 모바일 투개표 중단 요구

제주울산 3600명 5차례 투표전화 못 받아...임채정 사퇴도 요구

                                                                                 폴리뉴스 2012.09.05  15:14:46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 캠프는

제주·울산에서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 대한 재검표 검증 결과

3600여 명이 규정됐던 5차례의 투표 전화를 받지 못했다며

‘모바일 투개표 중단’과 임채정 당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5일 손학규 캠프 이낙연, 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과

임내현, 이춘석, 최원식 의원 등과 같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울산 모바일 투표에 대한 초기 검증 결과,

모바일 투표시스템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모바일경선 검증결과와 관련해

“제주도의 경우 2,876명이 5번의 전화를 수신하지 못했다.

로그파일 확인결과 재투표하기로 한 599명,

리서치회사 기록에는 있으나 통신사 기록에는 실종된 350여명 등

총 3,800여명의 투표권이 박탈된 것”이라며

“울산의 경우는 777명이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투표 방식에 비유한다면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배부하지 않은 결정적 오류로

정당한 유권자의 투표권을 박탈한 심각한 사태”라며 “이는 예고된 재앙”이라고 말했다.

손 캠프 쪽은 이에 대해

“여러 후보 측이 계속해서 모바일 투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를 모두 묵살하고 제대로 된 대안 없이

모바일 투표를 무조건 강행한 당지도부와 경선관리위원회에 모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 “문재인 후보 특보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선거인단 관리업체(P&C)가

검증을 거부함으로써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 발생에 대해

손 캠프 쪽은 “당 지도부와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실망을 초래한 총체적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사과는 물론 선관위원장은 즉각 사퇴할 것”과

“경선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모바일 투표시스템의 심각한 오류가 발견된 이상

모든 문제가 확실하게 밝혀지고 오류가 수정될 때까지

모바일 투개표는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현 모바일투표 ‘검증단’을 ‘진상조사위원회’로 전면 확대 개편하고,

이미 실시된 모든 모바일 투개표 결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증에 즉각 착수 할 것”과

“선거인 명부 관리업체인 P&C에 대해

명부의 적법한 관리 여부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조사”도 촉구했다 (끝)

[로사이]

이제 민통당이 막장으로 가는것 같네요.... 그다음은 해체수순이 되겠네요. 오리지날 민주당 그리고 노무현당
노무현당은 안철수로 갈것이고 뻔한 스토리 전개네요. 개판이 되었습니다

[미령2]

박근혜님도 2007년 경선서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이겼지만 이상한 전화 여론조사로 대선 후보 자리를 놓쳤습니다
이런걸 보고서도 모바일투표를 승인한 삐리한 네 후보가 문제지요? 손으로 직접 가서 투표를 해야 믿을수 있다고 봅니다
최고로 깔끔합니다,,,찝찝하지도 않구요~~

[봄비]

난리 부루스네요. 가히 민통두통당이 틀림없습니다.

[경기사랑]

핵규야 너 거기 있어서는 대접 못받는다!
너도 알면서 그러고 있냐!!!

[주막거리]

짜고 치는 고스톱엔 방법이 없지요 2007년에 mb한테 넘어가듯..

[얄밉이]

도로뚜껑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