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심각할때 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 직장에서 정말 많은 사건들이 한번에 일어나면서 감당이 안되니까 출근하면서 핸들 틀고 싶다. 반대 차선에서 나한테 돌진했으면 좋겠다. 뒤에서 박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많이 했었지 ㅎㅎ 밤이면 숨이차서 숨 쉬기 힘들고 잠들면 가위눌리고 이걸 1년 반복하다가 퇴사하고 약 먹으면서 정상컨디션 돌리는데 3년은 걸린거 같어. 정말 힘들때 병원 도움 받는게 큰 도움이 되더라
한창 힘든 회사 다닐때, 회사앞에 큰 8차선 도로가 있었는데 횡단보도 설때마다 사라지고 싶다, 차에 치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거든 이대론 그냥 쓰러져서 죽겠다 싶어 퇴사하고 인근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는데 똑같은 횡단보도에 서도 그런 생각 1도 안들더라 심지어 이 글 보고 '아 그때 그랬지'라는 생각했어 오늘 아침에 거길 건넜는데도 ㅋㅋㅋㅋ
아니 안하는게 가능하냐고..안하는 사람이 너무 신기하던데 근데 나 병원갔을 때 우울증은 아니라고 떴었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힘들었을 시절에 해봄
내 몸 너무 소중해서 저런생각 해본적 없..그리고 정말 너무 아플거 같아요.. 으
헐...사고날까봐 무섭단 샌각만 함
근데 치이고 살아남으면 더 힘들거같아서…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겠단 생각은 해봄
나 유일하게 그랬던 시절이 대학생 때.. 그때 상담센터가서 상담 받았던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중 하나야
오 신기하다.. 난 이글 보고
차에 치이면 아프잖아 후유증 있음 우짜노ㅜㅜ 걍 회사갈래 이런 생각만 들어
일에 너무 치여살때 아 차에 치이면 며칠은 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엄청 많이 함..
진짜 살짝만 치이거싶다도.. 그럴까? 시속 3km라던가ㅜ 중립에 둔 차가 굴러와서 살짝 날 민다던가ㅜ....... 죽고싶다고생각한적은없는데 며칠 누워서 출근안하고싶은적은많아서 ,,
죽고 싶진 않지만 우울함 ㅠㅠ
팀장이 너무너무 괴롭혀서 공황왔을때 그냥 아 오늘은 가서 퇴사한다고 해야겟다 더는안되겟다 하긴햇는데 죽고싶다 다치고싶단 생각은 안해본거같네..?
17~19년도에 이런생각 매일했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어.. 그냥 번아웃이라고 생각했는데
약 먹고 이제 이런 생각 일절 안함!
ㄹㅇ 나 대학원다닐때 교수때매 너무 힘들어서 이 생각함 근데 관두니까 이젠 치이고싶다 죽고싶다 생각은 안듬;; 이제와서보니 그땐 몰랐지만 정신적으로 문제 있구나 생각 들더라고
어 나 우울증이네..
간호사 신규일때 출근하다가 이 차에 치여 죽으면 출근 안할텐데… 라는 생각 했다가
그날 퇴사함. 이건 아닌거같아서.
아그래? 근데 나 진짜 안우울한데 걍 회피라 맨날 저 생각 달고 삶...
한참 심각할때 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 직장에서 정말 많은 사건들이 한번에 일어나면서 감당이 안되니까 출근하면서 핸들 틀고 싶다. 반대 차선에서 나한테 돌진했으면 좋겠다. 뒤에서 박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많이 했었지 ㅎㅎ
밤이면 숨이차서 숨 쉬기 힘들고 잠들면 가위눌리고 이걸 1년 반복하다가 퇴사하고 약 먹으면서 정상컨디션 돌리는데 3년은 걸린거 같어.
정말 힘들때 병원 도움 받는게 큰 도움이 되더라
신기하네..
오.. 저 차가 나좀 치고 지나가면 좋겠다 생각많이했는데 ㅋㅋㅋ
난 그럼 20년째 우울증이라는 소리인디...🤔
뭔가 저렇게 물리적으로 사고를 당해서 죽고 싶어하기보다 그냥 어느날 내 존재도 흔적도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상상을 진짜 많이 하는데 이런 건 다른 결이려나
전에 일할땐 맨날 저생각하면서 출근했어...
찐이야
그냥 일반적인 뇌는 스트레스로 공격 받아도 그걸 막아줄 방어막이 있는데 우울증 걸리면 그게 없으니까 정신력이 무너져서 그럼
약 먹어서 기능 돌려놓으면 아 짱나네 아 피곤하네 이게 전부지 저 단계까지 안가더라
본문처럼 생각하는 여시들 있으면 꼭 병원가서 약먹어
나도 회사 들어가고 그 첫 해에 계속 그랬음 그래서 새벽에 진짜 치이려고 버정 나와서 앉아있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니까 그게 얼마나 이상한 생각이었는지 깨닫게 되더라...
나 토익다닐때 저랬잖아
토익 갔다가 알바 조낸 뛰어서 갔다가 밤새 숙제 저ㅗㅗㅗ뉴노노ㅗㄴ나 많은거 하고 또 토익가고 알바하고 나중엔 그냥 숙제도 못해가고 토익 개ㅐㅐ망하고 지금까지 토익의 ㅌ도 마주하고 싶지 않음..ㅜ
중딩때부터 저 생각 했는데 걍 버거움 사는게
약물치료+이직하고나서 싹사라졌어 원래 저생각이 정상인줄알았는데
저런생각을 어떻게 안할수가있지
이십대 초반부터 항상 저런 생각한 듯 지하철 타러 가는 도보 길에서 ㅋ
이래서 이직함
전 회사 다닐 때 저 생각하면서 출근함
죽고싶진 않은데 정말 너무 쉬고싶어서..
한번도 저런 생각 안해봤어
한번도 한적 없어...
한참 도른 상사 만나서 힘들 때 차사고 안나려나. 죽으면 안 만나도 될텐데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죽으려고 산에 올라간 적 있었는데. 그날 정상 다 와갈 때쯤 그 상사한테 전화 와서 싸우고 퇴사함. 그랬더니 생각 안 하더라
한창 힘든 회사 다닐때, 회사앞에 큰 8차선 도로가 있었는데 횡단보도 설때마다 사라지고 싶다, 차에 치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거든 이대론 그냥 쓰러져서 죽겠다 싶어 퇴사하고 인근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는데 똑같은 횡단보도에 서도 그런 생각 1도 안들더라 심지어 이 글 보고 '아 그때 그랬지'라는 생각했어 오늘 아침에 거길 건넜는데도 ㅋㅋㅋㅋ
어...약간 죽는단 생각은 아니고 다쳐서 며칠 쉬고 싶다든지 코로나걸려서 쉬고싶다든지 학교다닐때도 뭔가 아파서 쉬면 좋겠다 이런적 간간히 있어서 회피하고 싶거나 타당한 이유나 핑계대고 싶어서 그런가 했는데 우울의 일종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