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18161950364
“어쩐지 아껴도 많이 나오더라” 15년간 이웃집 전기요금 대신 낸 美남성
전력회사 실수로 15년 동안 다른 사람의 전기요금을 낸 미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13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카빌의 한 아파트에 사는 켄 윌슨은 최근 몇 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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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사 실수로 15년 동안 다른 사람의 전기요금을 낸 미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13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카빌의
한 아파트에 사는 켄 윌슨은 최근 몇 달 새 전기요금이 부쩍 많이 나오자
전기를 아껴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전기를 아껴 쓰며 한 달을 보낸 전력회사 웹사이트에
고지된 전기요금을 확인해 본 윌슨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전기요금이 터무니없게 많이 나왔고, 전력 사용량도 자신이 측정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다.
원인은 더욱 황당한 데 있었다.
바로 전력회사가 윌슨의 이웃집 전기요금을 윌슨에게 부과해온 것이었다.
윌슨은 줄곧 혼자 살았기 때문에 다른 집보다 전기요금이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회사는 잠정 조사 결과
“2009년부터 전기요금이 잘못 부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돌려줘 얼른
이자쳐서 돌려드려라
개에바
우리 옆집도 계랑기 고장나서 몇년을 적게 냈는데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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