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를 타다 도로가 움푹 파인곳을 새벽이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시속 70~80 km 정도로 지나쳤는데
엄청난 굉음이 나더라고요....쿵...;;;;
타이어가 제일 문제가 심할거 같아..내려서 확인한 결과 타이어 나 휠은 예상외로 멀쩡 하더라고요..(소리가 엄청 컸어요)
그래서 괜찮겠지 하고 주행을 하고 새벽시간이라 100km~200km 까지 일부러 밟아봤어요...
다행이 떨림이나 이런것은 없더라고요...(워낙 핸들이 민감하고 노면을 잘 타는넘이라..이게 정상인지 이상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원래 느낌 그대로 였어요..)
근데..집에와서 시동을 껐더니 팬이 돌아 가자나요...엔진 식히느라..
팬이 돌아가면서 예전엔 안들리던.. 달달달 소리가 같이 나는거에요...팬이 멈추니 그 소리도 멈췄고요..
일요일이라 카센타 문 연데고 없고.. 월요일에 ICM에 입고 시킬려고 하는데..(도이치는 서비스 개판이라.;;;)
차에는 문외한이라..워낙 전문가분들이시니깐 알아서 잘 봐주시겠지만..위에 상황이면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 하나요?...
또 위에 상황을 고대로 말씀 드리면 알아서 봐주실까여?,,..
15000 정도 뛰면서 나름데로..뽑기를 잘했다 생각 하면서 탔는데...
돌이 날라와 앞유리를 1cm정도 파 놓지를 않나...친구넘 웨딩카 한다고 본넷에 잔기스 왕창 나지를 않나..
오늘 처럼 저런일이 있질 않나...너무 속상하네요...
PS:아무 이상이 없다면 너무 다행이겠지만...검사비 나온거나..
아니면 이상이 있어서(ㅜㅡ) 수리를 하게 되면..수리비를 관할 구청에 민원제기 하면 받을수있을까요?
생각 할수록 어이 없고 화가 나서요...만약 사고로 이어졌다면....ㅜㅜ
첫댓글 수리비 받을수 잇따에 한표
아...답변 감사요...^^*....수리비 안받고....아무 이상없었으면 너무 좋겠어요...ㅜㅜ
아.. 맘이 무척 안좋으시겠어요, 모쪼록 잘 해결되서 괜찮았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우선 이상 없는게 가장 좋구요...혹시 이상이 있다면 관할구청(큰길이라면 시청)에서 보상 가능 합니다. 저도 같은 경우를 얼마전에 당했는데, 아무이상 없는 줄 알았는데 타야 옆구리가 터졌더라구요. 내일 보상금 지급 돤답니다. 단 본인과실 20%~40%까지 제하고 지급되니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