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 2시 30분에 깨어서 다시 잠이 오지 않아서
잠들지 못하고 일어나 기도하고 4시 30분에 잠자리에 누웠으나 잠이 오지 않는다.
어제 과식을 해서 설사를 해서 뜨거운 물을 받아 몸을 담그다.
아들이 9시 45분 경에 우리를 픽업해서 교회에 오니 10시 20분이다. 너무 일찍 와서 ...
아들내외는 어디로 갔다온다고 가고 예배를 기다리는 동안에 에바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찬양을 하겠느냐고 할아버지가 물으니 하겠다고 해서 연습을 하는데 끝에 잠깐 잊어버렸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설교하시기 전에 에바가 독창을 했는데 하나도 안 틀리고 잘해서 박수를 받았다.
어떻게 그렇게 지금까지 잘 외우고 있는지 신기하고 한국말을 배우면 잘 할 것 같다.
"이옷을 입어라" 엘리야 선지자가 떨어트린 옷을 엘리사가 줏어서 입고 갑절의 능력을 받았다.
아론이 죽을 떄에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받아입고 제사장이 되었다.
미스코리아가 다음 미스코리아에게 겉옷을 물려주는 것처럼 겉옷을 물려주는 것은 후계자를 의미하는 것,
예수님의 겉옷은 채찍에 맞고 십자가 위에서 떨어트린 옷으로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보잘 것 겂지만
크리스찬들에게는 귀중한 구원의 옷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떨어트린 구원의 옷을 받아 입자.
성경책이 비록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재미없고 보잘 것 없는 책처럼 보이지만 구원의 책이고
소중한 책인 것을 깨닫고 귀중히 여기고 열심히 읽어야 할 것이다.
오늘 점심은 연희와 선희가 진수성찬을 해와서 성도들을 대접하였다.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다 싸고 3시 25분에 짐을 싣고 식당으로 가다.
일채엄마가 전도한 부부가 식사를 사는데 18명이 ... 아들 가족과 연희, 선희 등 모두를 초청해서 푸짐한 식사를 하다.
나는 식사를 시키지 않고 사방에서 얻어 먹는데도 배가 부르다. 잘린과 죠수아와 제이콥이 너무 잘 먹는다.
케빈 가족과 선희는 공항으로 가서 오늘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하고
우리는 수연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수연네 집으로 와서 여장을 풀기로 하다.
아들이 공항근처 호텔로 숙박해주기로 했는데 일채엄마가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다.
남순자 사모님께서 전화가 와서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내일 아침 10시에 식당에서 하기로 하다.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 부일 결혼식에 4군데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어 ...
즐거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