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안 증도 해수욕장, 갯벌--- 증도 해수욕장과 갯벌은,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끝이 없는 백사장과 갯벌, 그리고 석양이 드리우는 해변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갯벌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4,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 염초 생태공원--태평염전은 천일염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염전으로 그 넓이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일찌기 1953년 피난민들에게
허기를 달래주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상증도와 하증도를 간척하여 염전을 만들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염전에 그냥 서있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이고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5, 무안 회산 백련지--연꽃의 신비로움은 볼때마다 감탄케 합니다.
백련지는 병풍처럼 산이 들러싼 평야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늑하고
포근함이 느껴졌구요. 애인과 함께 가면 금방이라도 사랑고백을 할 것 같은
데이트 장소로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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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천지를 가로 지르고 있는 하천.
증도 해수욕장
증도의 석양
갯벌축제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윙크
무안시내
첫댓글 연꽃.................. 술 ................음~~~작년에 담근 연꽃 술이 생각나네,,ㅎㅎ 집에 가서 마셔 봐야 겠당 .
같이 마실 사람 없나요?
백련지의 연꽃 사리로 난 산책로 걸어 보셨지요? 장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