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주 드는 생각을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내년시즌 우리 팀 국내 선발투수 뎁스가 어느정도 될까?하고 생각해보니...
김민우... 장민재... 남지민... 문동주...에 김재영, 김기중, 한승주, 한승혁, 박준영, 박윤철, 정이황 등등...이 떠오릅니다.
적어보니 그리 뎁스가 두껍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계산은 서는 선발진이 아닌가 합니다.
아! 제가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은 바로 선발투수 외인은 1명!!!으로 하고 차라리 외인타자 2명!!!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터크먼 같은 유형의 타자 1명에 로사리오 같은 유형의 타자 조합이라면...
물론 야구는 투수놀음이다라는 정설이 있지만... 현 우리 팀의 전력으로 봤을때 내년시즌 투수와 타자의 가능성(?)을 비교하자면 투수쪽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조만간 채은성이나 이형종으로 FA계약을 해 코너외야수 자리를 채울 수 있다면 외인투수2명!!! 외인타자1명!!!이 맞겠지요? ㅎㅎㅎ
p.s > 그리고 이건 몇년전부터 궁금했던 생각을 한 번 여쭤 봅니다. 하주석 외야전향은 어렵겠지요? 현재 유격수에 하주석보다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 그냥 하주석이 해야 한다는 그런 의견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첫댓글 반대로 묻고싶군요. 하주석을 왜 외야전향을 시키려고 하는데요? 외야수가 필요하니까? 외야수가 필요하면 퐈를 사든, 틀드를 하든, 신인을 키우든 하면 될 일이지 멀쩡한 유격수를 왜 컨버전을 시키나요?
하주석이 외야수비가 된다면 수비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고 공격력을 배가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나성범처럼 공수주가 되는 외야수가 될 것 같아서요... 하캡틴에게 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캡틴이 오래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픈 마음에 포변을 하는 방법(?)까지도 생각해 본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두목독수리 지금은 당연히 외야수비가 안되고 훈련을 받아도 될지 말지 하죠. 컨버전은 쉽지 않은겁니다. 또한 원포지션 수비가 안될 경우에 컨버전을 해보는거지 하주석처럼 수비 좋은 선수를 컨버전시키진 않죠
글 제목에 굵게 색깔 칠했습니다...
???
@두목독수리 어제 취했슴돠
외인2명,김민우,장민재,남지민...중간 정우람,김범수,강재민,윤호솔,장시환,박상원,윤산흠,김종수..마무리 김서현!!(신인이라 검증이..)
FA로 외야1명,거포형 외인타자1명..이정도면 하위권은 벗어날듯합니다...제발 올해는 외야수 한명이라도 꼭 좀 델꼬왔으면..
한화의 미래 문동주가 안 보입니다... 꼭 넣어주세요. ^^
@두목독수리 에고..큰실수를 했네요..
큰 기대……안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