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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나를 구속한 굴레와 도구마에서 지성의 해방을....
저절로그러함 추천 1 조회 265 24.07.15 11:0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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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5 11:49

    첫댓글
    정치 종교 사회는 모두 규범으로 인간지성을 통제해 왔고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 굴레에 갇혀 노예처럼 살다가 자신
    의 그 귀한 한평생 기회를 매번 헛살다 갑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안에 진리에 공명할 수 있는 씨앗을 품고
    태어난 사람만이 즉 선택된 사람들만이 하늘의 진리에 공명
    하게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24.07.15 13:27

    계급사회에서는 대립물들이 공존할수 밖에 없고
    그 대립물들은 생존을 위하여 투쟁할수 밖에 없지요
    그 대립물들의 투쟁에 의하여
    원시공동체사회 이후에 노예사회, 봉건사회, 자본사회,사회주의사회로 변화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지요
    계급투쟁, 대립물의 투쟁이 없는 사회는
    무계급사회인 공산사회이지요
    사회주의는 자본사회의 유물인 노동계급, 농민계급이
    아직 존재하고 있어서 계급적차이는 있지만
    대립물의 투쟁이 아니라 서로 상부상조하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계급적 형제들입니다
    자본사회에는 진정한 사회공동체가 있을 수 없고
    생존법칙인 대립물들의 투쟁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투쟁이 없는 변화란 있을수 없다
    이것은 사회발전의 법칙이다

  • 작성자 24.07.15 15:28

    나도 한때 30여년 간 역사발전은 5단계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전한다고 신념으로 믿었습니다.
    인간이 자연과사회를 개조변혁 할수가 있다는 가능성에 나도모르게 끌려서 걸어들갔다가 인간의 힘으로 할수가 없다 는 큰병이들어 두번이나 죽기전까지 가보고 나서야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만년의 자연사는 인간과자연이 더불어 함께살아온 역사가 아니였던가...
    정치 사상 경제 문화혁명을 사회주의혁명을 거친 중국이 다시 봉건제로 돌아가고 쏘비에트 러시아가 다시 ....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자연주의자로 다시 전향하게 되었다.

    인간이 무슨 권능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착취수탈을 해도 되는지 회의를 품고 스스로 걸어 나오게되었습니다.

  • 24.07.15 16:52

    @저절로그러함 사회주의 종주국 쏘련도 망조가 들어
    후르쇼브, 고르바쵸브 등 배신자들을 지도자로 선택하였다가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다 말아처먹고
    뒤안길로 밀려나갔다가
    푸틴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를 내세우고
    지금은 지난날의 모습을 찾아가려고 하고있지요
    중국도 대약진운동이요, 문화대혁명이요 하면서
    우여곡절을 동반하다가 지금은 제법 제 갈길을 가고 있지요
    러샤나 중국은 2000년대를 좌우로 국가경쟁력을 키우려고 미제와 서방에 타협굴복하여
    조선을 배신하는 길에 들어섰었지요

    쏘련과 중국은 1930년대부터 공동투쟁을 통하여
    오랜기간 혈맹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혁명의 근본이이과 원칙을 저버리고
    미국과 서방세계와 손잡고 대조선 제재와 압박에
    동참하였지요
    하여
    조선은 형언할수없는고통속에서 고군독전하면서
    사회주의를 지켜야 하였습니다
    조선은 세계반동들과 배신자들의 협공에도
    굴함없이 사회주의 붉은기를 꿋꿋이 지켰습니다
    2000년대의 세계적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그 어떤나라도 그런 조건과 환경에서는
    열번도 더 망하였을것입니다
    조선사람들은 누가 말했듯이 신인류로 불릴만 합니다

  • 24.07.15 19:18

    @Kbsns 1926년, 15살의 소년혁명가 김일성에 의하여
    조직되였던 ㅌ,ㄷㅡ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부터
    높이들었던 반제, 자주의 기치는 100년이 흐르는
    오늘도 변함없이 들고나가고있다
    주체사상은
    반제자주의 사상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사상이다
    반제자주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사람이 사는 세상은 있을수도, 올수도 없다

    2020년대 들어서 중러는 반제반미전선에 합류하고 있다
    미국과 서방의 대중, 대러 압박과 제재, 경제무역전쟁을 겪으면서 제국주의 본성과 탐욕, 그 본태를 다시금 확인하고서야 세계반제자주전선에 되돌아 왔다
    그들이 반제자주전선에서 얼마나 투철하게,얼마나
    오래동안 동참할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현상황은 그렇습니다
    투쟁이 없는, 고통이 없는 사회발전과 변화는 없습니다
    아무리 미화분식하고 물고빨고해도
    자본주의는 인간의 이상사회가 될수없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불평등이 없고 누구나 골고루 살고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사회주의 뿐입니다
    아무리 개혁하고 뜯어고친다 해도
    자본주의는 그냥 사람 못 살 자본주의일 뿐입니다

  • 24.07.15 15:08

    지식을 버려야 實相이 드러난다.
    사상 이념 종교 철학이 곧 굴레다.
    굴레에서 벗어나야 實相에 한발 다가선다.
    온갖 잡동사니를 마음에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걸 하나하나 내려놓아 마음을 텅비워 太虛가 되면 神이 如如하게 宇宙光明體로 드러난다.
    이 자리에는 彼我가 없다.
    통일된 乾坤生命元이 主宰할 뿐이다.
    萬有가 한뿌리에서 나와 한뿌리로 돌아가니 是非善惡優劣은 虛象이다.

  • 24.07.15 15:38

    麻枯與二姬 修補大城 注入天水 淸掃城內 移大城於虛達之上 是時 淸掃之水 大漲於東西 大破雲海之地 多滅月息之人 自此 地界之重變化 曆數生差 始有朔판(望)之象
    마고성에서 민족이동을 시작하고 빙하가 녹아내려 운해주로 이주한 청궁씨의 땅이 대파되고, 서쪽으로 이주한 월식인이 많이 죽었으며 이로부터 지구중력의 변화가 있어 역수에 차이가 생기고 비로소 朔望의 象이 있게되었다.
    부도지 9장의 내용으로 지구중력의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민족이 최초로 기록했고 이미 이때에 책력과 易學을 기록하고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인도 또한 상고역사를 잘보존하고 연구해온 걸로 보인다.
    상고에 근원을 함께 공유했으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서로 이질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나 본질에는 차이가 없으니 어디에서 접근을 하든 本原은 한결같다.

  • 작성자 24.07.15 16:46

    우리민족에 원류를 찾아서 해박한 지식에 부족한 많은것을 배웁니다 많은 가르침 고맙습니다.

  • 24.07.15 19:20

    하나님 GOD을
    지고의식 (Supreme Conciousness
    지고 그자체 (Supreme Entity)
    라고 표현을 합니다 ....

    이 표현에 모든 게 함축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지금은 이미 호모커넥투스로 진화 중이니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인간이 스스로 만든 모든 관념들을 깨부수고...
    스스로의 존재를 알아가는 여정...
    개념으로 잊혀진 진짜 자신을...찾아가는 과정...

  • 24.07.15 19:21

    호모사피엔스(생각하는 존재로서 인간)에서
    호모루덴스(놀이를 즐기는 존재로서 인간)로
    호모커넥투스(초연결된 존재로서 인간)로
    스스로 개념을 확장시키면서 진화 중...^^

    그 내재된 힘의 본질도 알게 되겠지요

  • 24.07.15 21:55

    분석학은 서양에서 발달한 학문이다.
    물질을 분석하는 것은 어느정도 물질의 실체에 접근을 하나 우주만유를 움직이는 精神은 분석학으로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그래서 서양 학문은 물질문명의 극한을 낳아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을 한다.
    길이 보이지 않으니 물질만능주의로 치닫고 생명우월사상을 낳아 앵그리 우월주의가 인명경시 풍조를 낳고 인류 싱민지배의 정당성을 도출해내고 정신(神)을 부정하고 앙마를 섬기는 해괴한 종교로 인류를 파멸로 이끌어간다.
    無形生有形하니 神은 無形이니 生滅이 없다.
    인간은 無形과 有形의 調和로 탄생한 피조물이니 生滅이 있다.
    無形은 神의 分身인 天性이다.
    天性은 無形이고 生滅이 없다.
    有形인 身體는 生滅이 있다.
    有形인 身體는 命이 다하면 死한다.
    死하는 것은 情으로 본능적인 활동에 기인한다.
    死하면 天性은 神이 되고, 情은 鬼가 된다.
    死後 天性과 情이 鬼神이 되고, 天性이 어둡고 情이 강하면 鬼가 된다.
    元降聖人이니 時運變化때 내려보내는 元降聖人은 長時運에도 死後 神으로 廻歸한다.
    일반적인 인간은 成時運에 태어나야 장시운의 元降聖人과 대등한 반열에 오른다.

  • 작성자 24.07.15 22:02

    깊고 깊어심오하고
    얼과혼 양심이 살아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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