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잡기전에 한번 방문해서 뵙고 상견례때도 너무 예쁘다 참하다 입 닳도록 칭찬해주셔서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참 감사했죠
저희 시댁은 트여있으세요 요구하는것도 없고 연락도 여태 먼저 주신적 없으세요 신행 다녀와서도 힘들텐데 쉬라셨는데 예의가 아닌거 같아 식사대접하며 선물드렸는데 오히려 용돈주셨어요 이번 명절도 전날 와서 밥먹고 그냥 가라고(시댁은 왕래가 외가 뿐이라 명절에 외가댁 가는걸로 아는데 굳이 번거롭게 너희도 갈필요 없다고 식장에서 봤는데 뭘 또보냐며 쉬라고 하셨어요)
점심에 밖에서 외식하고 차나 마시고 가라고 하셔서 시댁에 들러 신랑 저 아버님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다가 신랑이 어머니 핸드폰 뭐 안된다니 봐준다고 식탁으로 가니까 아버님이 손을 잡으시더라구요 잡은 손은 놓아주시지도 않고 자꾸 어깨 감싸시고 머리 귀로 넘겨주시고 쓰다듬으시고 솔직히 정말 불편했어요 뭔 대화도 마냥 이쁘다 너같은 아이가 들어와서 행복하다 등등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정말 그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방에라도 갈라치면 손 어깨 잡아 끌면서 할것도 없다고 가만히 쉬라고(어머님도 주방에 못오게 하시고 ㅠㅠ) 그러고 또 이쁘니 마니 무한반복.. 신랑은 어머니 심부름이며 과일 깎는거며 주방 왔다갔다 하다 그냥 좋은 소리 해주시니까 신경 안쓰는듯 했어요 ㅠㅠ
식탁에서 한시간 남짓 티타임 가졌고 집에 가려고 현관에 섰고 시댁에 이것저것 선물들어온거 필요없다고 주셨는데 어머니가 빠뜨린게 있는지 신랑 불렀는데 시아버님이 제 엉덩이 두드리고 볼 쓰다듬으시면서 참 볼수록 예쁘다 하시는데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시아버지가 며느리 엉덩이 토닥거리는 경우가 있나요? 누가 같이 있을때도 두손으로 제 손정도는 잡으시기는 했어요(막 연인처럼 손맞잡고 그런건 아니고 제손을 두손으로 포개는?) 그외에 스킨쉽은 처음이라.. 정말 아무 생각없이 예뻐해주시는건데 제가 예민한건지 몇번 더 두고 봐야하나 신랑한테 말을 해봐야 하나 조언좀 얻고 싶어요 ㅠㅠ
첫댓글 본인 자식들이랑는 알바아니지만 남이면 더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
성추행인데 누가 저래 낳아준 부모도 사춘기부터 조심하는데 ㅈㄴ 웩
둘이 있을 때만 그러네 역겨워 ♡̴ѕιвαl♡̴ ;;; 남편한테 개지랄하고 사과받고 상종 안해야지
ㄹㅇ 친아빠도 엉덩이 안토닥거림…
어우 저거 아니야……………….
엥 ㅅㅂ 친부도 딸한테저렇게 안해ㅡㅡ
구웩 시벌놈 아빠도 안그래요시발영감탱
으악 초딩한테도 안그러지않음??;;;
와...........
ㅅㅂ 숟가락 쥘 힘만 있어도 한다더니 늙은이가 진짜
존나 토나와
친아빠도안저래 ㅅㅂ왜저러노
친아빠도 엉덩이는 안만진다
나도 피 안섞인 이모부가 오랜만이라면서 엉덩이 토닥거려서 기분 ㅈㄴ나빳음 ..
예비성범죄자
저집에서도 그동안 개망나니짓한 개비인데 흐린눈하고 숨겼을 확률 99%
더러유ㅓ
진짜 진짜 불쾌하다 아 너무 싫다 나는 당장 직접 얘기할 듯
신체터치 불편하다고..아니면 또 지는 안그랬다고 할 수 있으니..아 어케해야하나 아 진짜 재수없네 저 할아버지
저거 확인해보면서 수위쌔지는거야 어느정도까지되는지
개토나와..
찬아빠도 딸래미들 초딩만 들어가도 엉덩이 안만짐.
어딜 손대 ㅅㅂ
웩
토나와
친아빠도 딸몸에 덥썩 덥썩 손 안댐;;;
우욱 씹 며느리가 아니고 여자로보네 씨발놈이
역겨워 성추행
웩
우웩….
토나와
어쩌다 저런 집에..
구웨에에에엑 텍혐 오지네...
식사시간이나 못피하는 시간에 혹시 이집은 ###하냐고? 전 사실 집에서 아버지가 터치안하셔서 좀 불편하다 공개적으로해야 오해니 뭐니 말안나옴
나 일하는데 며느리닮아서 예쁘다고 성추행한 개쓰레기60대 있었음 지 아들이랑 며느리 신행에서 돌아오는 날이라고 즤랄하더니 팔만지고 얼굴만지고 더러운새끼 레퍼토리도 똑같네 손만지고 괜찮다싶으니까 수위올리는거봐
당황스러울거 아는데 바로 남편한테 말하고 남편이 지랄한다? 걍 이혼하면 됨 진짜 개역겹네 아 짜증나
시애비 평소에 어디가서 뭐하고 놀았는지 투명하내요 ㅎㅎ
우리아빠도 내엉덩이 안만지는데 ;
우리 아빠는 내 몸에 손끝만 닿아도 기겁함 나 놀랄까봐;; 나 아파서 사경을 헤매도 발만 동동 구르고 손끝 하나도 못 댐 그만큼 소중해서;; 저건 존나 성추행이고 성희롱임...
아 시발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