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지하철 탔는데 자리가 ㅇ(사람)ㅇ 이렇게 비어서 그림처럼 따로 앉았단 말야 몇 분 안 돼서 갑자기 가운데 앉은 여자분이 나보고 웃냐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네? 했더니
웃누? 웃누?
계속 이러는데 표정 점점 심각해지고.. 그래서 나도 그 쪽 보고 웃은 거 아닌데요.. 했거든 1호선이라 좀 쫄았음ㅜㅜ 갑자기 뺨 맞을까봐 그랬더니 그 분이 아 네.. 하더니 갑자기 사탕을 주고 내리는거야
속으로 진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나 존나 때리면서 귀먹었냐는거.. 저기한테도 들렸다꼬 명백한 훙느였대.. 아놔 진짜 미안해죽겟어 그 여시한테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어케 훙느가 웃누로 들리지 진짜 귀먹ㅇ었나봐 진짜 미안합니다 여시...... ㅜㅜㅜㅜ 의정부 사나 싶어 지역달글에 남길까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환승하려다가 나땜에 내린 거 같아서...
나 야구장 가서 웃누? 당해봄ㅋㅋㅋㅋㅋㅋㅋ 훙느도 아니고 웃누 웃누 이러시더라고 그래서 나도 웃으면서 간식드림ㅋㅋ
웃누?!
웃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당사자여시 봤을지 매번 궁금..
웃누 웃누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뺨맞을까 무서웠는디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쪽보고웃은거아닌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
웃누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이재 욷느 해도대늕걵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웠는데 그쪽보고웃은거아닌데요 한게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누?
사탕준거 넘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누 웃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웃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들엇으면 개빡세긴 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무서어 ㅋㅋㅋㅋㅋ
아나 추억돋는다 ㅇㅇ오키기달
웃누?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ㅋㅋㅋ
훙느? ㅇㅇ ㅇㅋ기달~~
웃누?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굴하지않고 사탕 주고 내렦넼ㅋㅋㅋ
ㅅㅂ존나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ㅇㅋ기달
내차례는 언제 오누
웃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사탕주는 착한이였네 ㅋㅋㅋㅋ
본인등판해주세요
아 ㅈㄴ 웃겨 웃누? 웃누?
웃누웃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눜. ㅋ ㅋㅋㅋㅋㅋㅋ
그 쪽 보고 웃은 거 아닌데요..
이거 그래서 그 의정부 여쉬 찾았을까...
웃누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아나 나 항상 젊은여성 보면 여시할까? -> 훙느해볼까? -> 웃누? 생각남 -> 혼자 웃는 이상한사람댐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