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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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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예비신부가 신랑말고 사랑에 빠진 것
늘 평화 추천 4 조회 320 21.10.07 13:0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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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07 13:52

    이틀~~~아~~
    이번주인가보네요
    혼주화장 머리 이쁘게 단장하시고
    미소띤 자태로 곱게 보내야지요
    보내도 딸은 그냥 딸이지요 뭐~^^

  • 21.10.07 18:08

    오라~ 산다화 따님의 결혼식이 모레구나
    신혼집은 당진일테구

    이번토요일(9일) 은 손자를 처음 마주하러
    한양가기로 약속되어 있으니
    결혼식 잘하고 언제 식사라도 함 하자요

    일단 따님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여 ^*^

  • 21.10.07 18:11

    @늘 평화 인사동에서 전시회하랴
    큰 따님 결혼하랴 많이 바쁘겠네요 늘 평화님

    모두 경사스러운 일이니
    슬기롭게 잘 하시고
    다시금 따님 결혼 축하해요 늘 평화님 ^*^

  • 작성자 21.10.08 12:23

    @믹스
    경사스러운 일이라
    힘들어도 행복한 느낌이랍니다
    좋은 일을 주변과 나누니
    더 즐겁구요
    오늘도 평온하시고 무탈한 하루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 21.10.07 15:32

    빈자리 혼자서 고등어 구워드실라나? ㅎㅡ

    곧 찬바람도 불건데요

  • 작성자 21.10.07 17:29

    혼자서도 잘해요
    이왕 사는거 명랑하게~~^^
    평온한 저녁되세요

  • 21.10.07 15:35

    삶의 풍경들이 평화롭게 느껴지네요 ㅎㅎ

  • 작성자 21.10.07 17:29

    늘 평화잖아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 21.10.07 16:58

    고등어에 얽힌 딸아이와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집니다.
    시집 보내고
    혼자 고등어 드시면서 빙그레 미소 지으신다고는 하나
    속으론 허전함에 눈물을 지으실지도.. ㅎㅎ

  • 작성자 21.10.07 17:31

    과년한 아이가 착한사람만나가니
    허전은 절대 아닌 시원함 가득입니다 ㅎ

  • 21.10.07 17:17

    욧시~!
    오늘 메뉴는 고등어 구이닷~!..ㅎㅎㅎ
    고등이구이 맛있자나요~~~

  • 작성자 21.10.07 17:33

    그럼요
    잘 구우면 고갈비가 되지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

  • 21.10.07 17:42

    '사랑이 식을나고 해'
    표현이 아름답네요.

    생 고등어

    지난 삽다리 장날
    사다가 먹고 남은 거
    한마리 묵은지 넣고
    조렸더니

    술 안주
    아주 좋아요

    풋풋한 삶의 얘기가
    날 슬프게 합니다.

    고등어 보단
    생 갈치가 난 좋은디.
    돈이가 없어.

  • 21.10.07 17:45

    ㅋㅋㅋㅋㅋㅋ
    근 글애여 돈이가 없을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돈이만 있음 갈치를 넘넘 사랑할텐데~~~~
    아흑 힘들다요~..
    강제 고등어사랑..ㅠ.ㅠ

  • 작성자 21.10.07 17:44

    생 갈치도 무지 좋지요
    연탄불에 구웠던 생갈치
    무우와 호박넣고 얼큰자작 하게
    했던~~~

    돈보다 여기선
    싱싱한거 구하기 어려워
    슬퍼요 ㅎ

  • 21.10.07 17:42

    따님을 시집 보내시는군요~~
    저는 딸아이 보낼때 조금 울었습니다 ^^

  • 작성자 21.10.08 12:24

    저는 안 울것 같아요 ㅎㅎ
    아빠와 엄마는 다른거 같아요 ㅎ

  • 21.10.07 19:29

    생활풍경 스케치, 참 좋은 글입니다.
    딸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따님 결혼 축하합니다.
    글 고마워요.

  • 작성자 21.10.08 12:24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버지가 아니고
    엄마랍니다 ㅎ

  • 21.10.08 13:35

    @늘 평화 죄송합니다. 평화님.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08 12:25

    맞아요
    어제 늦게 퇴근해서
    밤 11시가 되었는데도
    마지막 남은 고등어를 또 먹더라구요 ㅎ
    본인말로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내가 또 만들어 놓으면
    먹겠지요
    사랑이 어디 그리 쉽게 식지 않을테니...ㅎ

  • 21.10.08 11:57

    생 고등어에
    우거지를 넣어 만든
    먹음직스런 술안주 처럼
    딸과의 얘기를 비린내도 없이
    조물조물 잘 무치시는군요

    전시회 하시랴
    따님 시집보내시랴
    정성들여 답글도 다시랴

    秋江에 뜨는 달이
    난분분하겠습니다

  • 작성자 21.10.08 12:26

    추강에 뜨는 달도
    운치가 있고
    이 가을에 좋은 일을 두 개나 하니
    경황이 없으면서도
    가슴은 분홍빛 장미처럼 되어 가고 있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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