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필리버스터 포기…"24시간 '김여사 감싸기' 부담"

국힘, 필리버스터 포기…"24시간 '김여사 감싸기' 부담" "김여사 특검법 필리버스터 선뜻 나서기 어려워"…역풍 우려 필리버스터 무용론도…24시간 후 야당 단독 종결·흥행 실패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표결을 위해 야당이 소집한 본회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대응 방안으로 거론되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여당 의원들이 24시간 동안 김 여사 관련 의혹을 감싸야 한단 부담감과 필리버스터 무용론이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략- 게다가 이번 본회의에선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당 의원이 나서서 대통령실을 비호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서다. 자칫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초선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1에 "여당 의원이 몇 시간 동안 본회의장에서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변명하듯 이야기하는 그림이 국민에게 좋아 보이냐"며 "당원들도 김 여사 의혹에 대해 차가운 분위기인데, 7월 필리버스터 때와는 달리 선뜻 나설 의원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 target="_top"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a><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국힘, 필리버스터 포기…"24시간 '김여사 감싸기' 부담"" data-og-description="국민의힘은 19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표결을 위해 야당이 소집한 본회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대응 방안으로 거론되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fNy5Y/hyW6GoKyqI/BuUilKByDD6zMsUVIfxrsK/img.jpg?width=800&height=517&face=0_0_800_517,https://scrap.kakaocdn.net/dn/d1sF3o/hyW6DlfZsM/hvspAirKMxIWu1PiKHEvF0/img.jpg?width=800&height=517&face=0_0_800_517"><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6306?sid=100"><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fNy5Y/hyW6GoKyqI/BuUilKByDD6zMsUVIfxrsK/img.jpg?width=800&height=517&face=0_0_800_517,https://scrap.kakaocdn.net/dn/d1sF3o/hyW6DlfZsM/hvspAirKMxIWu1PiKHEvF0/img.jpg?width=800&height=517&face=0_0_800_517"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국힘, 필리버스터 포기…"24시간 '김여사 감싸기' 부담"국민의힘은 19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표결을 위해 야당이 소집한 본회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대응 방안으로 거론되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n.news.naver.com</div></a></div>  아니...아무리 그래도 대통령부부가 체코에서 원전 세일즈 하면서 고생하는데 필리버스터 포기하면서 이렇게 냉정할수가 있는겁니까? 이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무시가 아닐까요? 대통령 부부는 체코에서 격노해야 합니다.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원식 의장은 진짜 타이밍의 귀재라고 생각되네요.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토마토 터진날 특검법 통과네요.  늘 말하지만 우원식 의장은 결과론만 놓고 얘기해야 합니다. 다음부턴 과정가지고 우원식 의장에 대한 비난들은 지양해야 할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