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자원 재활용' '하위픽에서 저평가된 선수 발굴하기'</b></p><p> </p><p>그간 유타재즈는 드래프트에서 코어자원을 얻곤했지만,</p><p>외부영입이 막혀있어</p><p>전력강화를 위해 할수 있는거라곤 하위픽에서 저평가된 선수 발굴해 쓰거나,</p><p>다른팀에서 논외로한 자원들 모아 재활용하는 정도였을 뿐이었죠.</p><p> </p><p>그래서 항상 유타재즈를 응원하는 제겐 떠오르는 키워드중 저 2가지가 있었습니다.</p><p>25년전이나.. 10년전이나..</p><p> </p><p>그러다보니 최근 프런트가 열심히 이것저것 일하는것만 봐도 그저 감동입니다.</p><p> </p><p>지난시즌만해도.. 마이크 콘리+ 보얀 보그다노비치 굵직하게 영입해주고,</p><p>올시즌은 그냥저냥 벤치 멤버나 채우겠지했는데, 클락슨과 장기계약 맺어주고</p><p>기대도 못한 페이버스 컴백까지 이뤄낸거보면</p><p>프런트가 열심히 일하고 투자 하는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p><p> </p><p>이 로스터로 우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열심히 변화하려 하고, 투자하려 하는</p><p>프런트진을 갖춘건 자부심 가져도 된다고 봅니다. 새 구단주도 어느정도의 사치세는 감수할거라고도 하고...</p><p> </p><p>암튼 구단 프런트는 해줄만큼 했다고 봅니다.</p><p>이제 스나이더 감독과 선수단이 보여줘야죠.</p><p>여기서 얻는 결과물은 고스란히 감독과 미첼/고베어/보얀/콘리같은 핵심 선수들의 책임입니다.</p><p>증명해줬으면 좋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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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장에 쓸만한 윙자원이 모두 계약한거 같네요~ 가드중에 퀸쿡이랑 계약은 어떨지~ 클락슨 잉글스랑 벤치타임
제3의 PG자원으로 퀸쿡이면 괜찮다고 보는데 수비때문에 아마 영입시도는 없을거 같습니다.
여전히 날아다닐 것 같긴 하지만 르브론도 한 살 더 먹었고 우린 주축 대부분이 전성기죠.
우승이 꼭 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대됩니다.
지난 플옵 라인에서 보얀+페이버스가 추가되는거니 일단 도전해봐야죠~
이젠 감독의 성장만 남았네요 솔직히 좋은 자원을 생각보다 못씁니다 이번엔 좀 유연한 모습좀 보여주길 ㅠ
저도 스나이더 감독이 나쁜감독은 아니라고 보지만 좀 아쉽긴해요. 제리 슬로언께서 제자를 길러줬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란게 아쉽네요.
지난 시즌도 무디에이, 그린, 데이비스 등 알짜 영입 엄청났죠. 잘 못써서 그랬지. 저는 테오 말레돈을 백업 pg로 영입할거라고 봤는데(프랑스 커넥션+1.5번 성향) 빅맨을 뽑길래 점 의아하긴 했습니다. 이제 진짜 퀸 감독이 보여줘야할 때 같습니다.
예전엔 프런트가 감독의 역량을 못따라갔다면, 지금은 프런트는 일 잘하는데 감독이 살짝 아쉽네요. 이번엔 좀 성장했으면 합니다.
페이버스 와서 너무 좋은데 감독이 또 안쓰겠죠...
4번과 5번 로테이션 시키면서 20분대 중반 정도만 써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