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4. 두 가지 믿음

[최용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144번째 쪽지!

□두 가지 믿음

1.예수 외에 다른 것을 믿는 것은 다 가짜입니다. 성경은 ‘믿음’을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영적)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육적,지적)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귀신들과 마귀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주 만물의 주인이며, 세상의 구원자라는 것을 지식적으로는 알고 믿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도 태어날 때부터 받은 토라 교육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2.복음주의의 선구자라고 하는 제임스 패커는 500만권이 넘게 팔린 <하나님을 아는 지식/IVP>에서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주의 기독교는 지식적인 ‘성경 공부’에 무척이나 열심을 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열심히 가르치고 전도를 해서 ‘영접 기도’를 하면 그것을 ‘구원을 받았다’고 하며 축하를 합니다.
3.토저(Tozer) 목사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라고 말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고통 없는 그리스도 영접’을 제공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주와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굴복하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 신학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지적 믿음’으로 신자가 된 사람들은 ‘죄를 인정하고 온전히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하나님과 그분의 주권에 온전히 복종하는 믿음’을 다시 배워야 한다.”<내 자아를 버려라/규장>
4.단지 지식적으로 공부를 해서 하나님을 알고 믿고 고백하는 ‘입술 구원’은 효력이 있는 진짜 구원이 아닙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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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扈一麥牧師]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