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후 돌아오는 길
마지막 코스로 카페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벤자마스 카페에요.
카페 4개가 모여서 벤자마스라는 공통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네요.
벤자마스라운지, 벤자마스가든.....등
앞쪽 잔디밭이 참 좋아보이지만 뒤편 정원이 진짜 대박이라는
굉장히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였어요.
마치 리조트 같았어요.
우리는 애초에 벤자마스 가든 으로 마음을 정했지요.
입구부터 리조트 같아요.
이름만 리조트인 켄싱턴과 극과극이네요.
헐~
리조트 아냐?
갑자기 더워진 날씨라서 포기했지만 저 자리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사진찍기도 아주 좋아요.
수, 수영장인가?
뒤쪽 정원이 굉장하죠?
아래쪽은 옆집인데 전체가 한집처럼 이어져 있어서 구분할 필요가 없어요.
단, 벤자마스 가든은 노키즈 공간이니 미리 알아두시길 바래요.
가든이라는 명칭답게 화분새장이 대롱대롱~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택도 없이 비싸지도 않아요.
인테리어는 정말 대박!
뷰도 정말 대박!
건너편의 아파트만 아니면 해외 리조트라고 뻥쳐도 될듯
1층도 좋고 2층도 좋고
3번이나 자리 옮겨가며 ㅋㅋ
새장에 넣은 화초가 대롱~
조화였어요.
썸머라떼 6,500원
아인슈페너 6,500원
썸머라떼는 아이스라떼에 아이스크림 추가인데 맛있다 하네요.
아인슈패너 맛도 합격~
기대 쉴 수 있는 의자에 앉으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나오면서 뒤편 정원 탐방~
카페만 다녀왔는데
리조트 갔다온 이 기분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