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 소통관 기자실 세계일보 부스를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취재진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이 언급한 조사는 지난해 1월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다.
본지는 지난해 1월31일자에 ‘윤석열, 새보수·무당층 지지 업고 급부상…’ 기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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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계일보는 13명의 객관식 후보군 중 윤 전 총장을 넣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꼭 세계일보 조사 때문에 유력 대권주자가 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하나의 ‘시발점’이 된 것일 수는 있다”며 “당시 윤 전 총장이 대검찰청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도 했던 기억이 난다. 여하튼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여서 무시할 수 없는 조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보도 이후 윤 전 총장을 대하는 여론의 태도가 뒤바뀌었다. 이른바 ‘반(反)문(문재인대통령)’ 성향 유권자들이 윤 전 총장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지지율은 날개 돋힌 듯 올라갔다.
첫댓글 계속 입만 열면 사고치고 다니네 ㅋㅋㅋ
말을 잘한다고 개노답인데 ㅋㅋㅋ 생각이 없는 것 같네 ㅋㅋㅋ
검언 유착 인증해주네 ㅋㅋㅋ 저걸 말 이라고
검언유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