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수술을 결정하기 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
콘택트렌즈를 10년 정도 착용했는데 최근 들어서 렌즈를 착용하면 통증과
건조증 으로 인해서 장시간 착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라식수술을 생각하던
중에 주변사람의 수술 경험담과 인터넷에서의 여러 정보를 보고 수술을 결
심하게 되었다.
사실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주변사람들이 수술하고 나서의 긍정적인 면을 많이 알려주고 기술
이 발전됨에 따라서 부작용도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시력
교정수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수술을 하려고 주변 친구들과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보았다. 그 결과 실력
있는 선생님들과 최첨단의 장비, 경험 많은 의료진이 있는 ‘청담밝은세상
안과’에 대한 추천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오게 되었다.
검사를 받기위해서 병원에 왔는데 병원입구에서부터 친절한 인사와 환대가
인상적이었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수술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조도 조절도 환자들을 위한 배려로 생각되어 마
음이 편안해졌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사실 고민이 많았다. 다른 수술도 아니고 신체에
서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는 말도 들
었지만 막상 수술을 결정하고 나서는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수술이 잘 되어서
집에 갈 수 있기를 바랬다.
수술 전에 2시간 먼저 병원에 와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설명도 들었는데 막상
수술한다고 하니까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 먼저 나온 다른 환자
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멀쩡히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수술하고 나서 회복실에 앉아있는데 내가 수술을 했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흐릿한 시야에서 무언가 선명한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실감이 났다.
이틀, 삼일 정도는 약간의 통증이 있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한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수술 후 가장 좋아진 것은 안경과 렌즈를 쓰지 않아서 운동을 할 때 신경이 안
쓰인다는 점이다. 불편했던 것은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잠에 건조증이 있어서 계
속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에피소드라면 안경을 만지던 버릇이
있었는데, 자꾸 허공을 만지게 되어서 종종 머쓱해진다.
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주고 나면 눈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비타민을 자주 섭취해주고ㅡ 밝은 빛이
나오는 장소를 피해 다닌다. 가급적이면 컴퓨터 사용도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을 앞두고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을 텐데 우선 수술을 결정하고 나면
의사선생님을 믿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수술하기를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고 왜 그런 걱정을 했는지조차도 잊어버릴 정도로
결과가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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