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날씨가 맑고 포근해 해돋이 보기 위해 30만 인파가 해운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오전 7시
32분에 새해 새 희망을 열었다. 해 뜨는 모습을 순간순간 담은 것이다.
시민들은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수많은 빨간색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고 있다.
하늘에는 헬기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으며 덩달아 갈매기들도 함께 축하를 비행하고 있다.
해군 함정에서 컬러 살수를 뿜어내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인간 북극곰'들은 얼음장 같은 바닷물에 뛰어
들어 수영을 즐기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인간 북극곰들 무대 위에서 하이팅!!을 외치고 한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어 가고 있다.
MBC 김동현 아나운서와 북극곰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정유년 2017년 부산해맞이 축제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서병수 시장과 기관장들 풍선을 들고 있다.
해운대백사장 정유년 닭을 상징하는 조형물 앞에서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겨울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제8회 해운대라꼬 빛축제'를 열고 있다.
'해운대라꼬빛축제'는 화려한 빛의 향연과 3D 증강현실 트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2월 12일까지
해운대의 밤을 밝힌다.
은하수가 내려앉은 듯 황홀한 빛의 제전이 펼치지는 하트 속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해운대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떼를 씻고 새해 아침을 맞이했다.
항상 健康과 幸福함께 하세요
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