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22. 6. 15 (수) 10:00-12:00
만난곳: 사무실
만난이: 박희정, 도유성, 정명숙, 임미선, 박신영, 이아진 (6명 참석)
1. 알림 및 의논할일
▶6월 달모임
앞풀이 : 동요
방정환 전집1에서 발췌한 짧은 동화 읽기
1.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일대기, 발제, 정리)
2. 어린이날 100년 우리동화 100선
3. 2022년 어린이 생활과 교육 정책 방향
4. 어린이 행복 선언 읽고 10번 채우기
어린이 행복 선언 1~9번은 출력, 뒷면에 10번 적고 공유하기
▶2022년 지회회보 준비
전 회원 참여-차후 공지
도서관부: 부서활동이야기, 주제별 책전시- 동화129, 이러쿵저러쿵 책수다
▶회원교육
일시: 10월 22일(토)
주제 및 의견 : 논의 중
① 회원들 알아가는 시간, 단합과 친목도모
② 바이러스 관련 강의 또는 작가초청 강의
③ 혐오표현에 관한 것 강의를 듣고 관련책 보기
*도서관부는 얼굴 보고 함께 놀자 추천–전통놀이, 연극놀이
▶7월 달모임 7/28(목요일)에서 → 7/21(목요일)로 변경
▶8월 달모임 8/25(목요일), 영화보기
▶도서관에 <동화읽는어른> 정기간행물 신청하기
▶도서관부 7/20(수요일)모임- 대봉산책 독립서점 방문예정, 10시
2. 책이야기
앞풀이 그림책: 『호랑이씨 숲으로 가다』/ 피터 브라운 글/ 사계절
책이야기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의 탈출』
피터 브라운 글, 엄혜숙 번역, 거북이북스/발제: 임미선
-짧게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목차가 많아서 놀랐는데 술술 잘 읽혔다.
-책 끊어 읽기가 좋았다. 짧게 끊었기 때문에 읽기 편했는데 구성을 잘한 것 같다.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가 생각났다.
-기러기와 가족이 되는 로즈를 보면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났다.
-1권이 더 재미있었다. 2권은 농장 탈출과정이 별로였다.
-1권은 생존습득, 2권은 탈출기로 자기와의 싸움이 느껴졌다.
-1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정적으로 좋았다. 2권은 역동적이다. 아이들은 2권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SF요소는 2권이 더 많이 표현됐다.
-로봇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로봇이 아닌가.
-지금 개발되는 로봇은 얼굴표정(찡그리고, 웃고)이 있다. 표정로봇이 개발됨
-아름다운 결함이란 표현이 좋았다. 인간적이다.
-공학관련 공부를 많이 해서 자기 가치관을 포함해서 쓴 것 같다.
-말하는 로봇 KT의 지니가 있다.
-사람을 도와주는 것으로 만들었지만 알아서 진화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이 짬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1권은 마당을 나온 암탉, 2권은 니모를 찾아서,생각 났고 야생의 로봇,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서 진화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어서 타잔이 생각났다.
-로봇이 자연으로 가는 게 신선한 소재였다.
-로봇에게 성별을 준다는 게 의아했다. 작가는 왜 여성성별을 주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1권은 바다에서 하늘, 2권은 도시에서 바다, 작가가 목차를 처음부터 구성을 한 건지 고민을 많이 했겠다.
-앞으로 나이가 들면 로봇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보건소에서 어르신을 위해 인형을 준다.-할머니 일어나세요. 할머니 약 먹을 시간이에요. 노래 들려줄까요 등 어르신을 케어 하는 인형을 봤다.
-로봇도 빈익빈 부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따뜻해서 좋았다.
-로봇을 입양한다. 반려동물 기르는 대신 육아놀이 로봇(아기인형 로봇) 정서적 안정감을 줘서 불임부부에게 반응이 좋다.
-로봇이 죽은 사람을 대신한다. 이별을 준비하든지, 삶을 연장하든지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AI 추천한다.
-영화가 현실(바이러스)이 되니깐 불안하다. 한편 대안을 찾을 수 있다.
-로봇이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
-초기SF로봇은 우리를 지배하면 어떡하지 했지만, 현재는 새로운 개체로 인정한다. 대등한 관계로 바라본다. 인간이 앞서가지만 최고는 아니다.
-사랑스런 로봇이 많다.
-동물 무리에 합류하여 조화를 이루고 잘못하면 사과하고 어울려서 살 수 있게 함. 사람이었다면 순순하게 할 수 있을까.
-로봇을 다 분리하는 것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래가 태워주는 게 엉뚱 발랄했다.
-태양과 클라라: 그 로봇도 멋지다. 성숙한 로봇이다.
-설계자 할머니가 외로워 보여서 불쌍했다.
-로봇을 편리함을 위해서 만들었지만, 역으로 이요하면 무섭다 (전쟁 등)
-로봇도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인간 같은 로봇이 생길까봐 무섭다. 로봇을 연구하는 연구자는 도덕적 윤리가 있어야 한다.
-설계자가 폭력을 사용 못하게 설계해 놓아서 다행이다.
-관련된 그림책이 많이 생각났다. 새로운 가족형태의 책 꾸러미를 만들어보자: 삐약이 엄마, 고놈 참 맛있겠다. 마당을 나온 암탉, 파랑오리 등
-요즘에는 다문화 가정, 이혼가정처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많다.
-작가가 글을 잘 썼다는 생각이 든다.
-번역가도 번역을 잘한 것 같다. 번역가도 잘 만나야 된다.
▶ 다음모임은 6월29일(수)
우주로 가는 계단/ 전수경 글, 창비/ 발제 이아진, 글꾼 도유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