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서울시 도봉구 소재)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군산시, 농협시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야외에서만 개최하던 직판행사를 매장내에서 추진함으로써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고객들을 상대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서울 강동구 삼익그린아파트단지 직판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적인 수도권 판로개척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홍보 및 판매하는 물품은 군산의 대표브랜드 철새도래지쌀을 비롯하여 흰찰쌀보리, 오색미, 함초환, 한과, 장아찌, 보리빵 및 꽃게장 등 군산을 대표하는 품목들로 수도권 대규모 시장 공략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거지역이 밀집된 대형 마트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군산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내년에도 대내외 직판행사 및 농식품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농업경제향상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제출처: 농수산물유통과 ※담당자: 이송학 ☎450-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