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 작성이 늦어진점에 대해서 역우회 선배님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역우회 행사 후기를 행사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역도부 주무를 맡고 있는 09학번 중문과 차연석입니다
12년 9월 10일(월)에 서초동 다향할매집에서 5060모임 겸 2학기 장학금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일시: 12.09.10(월) 19:00~
장소: 서초동 다향할매집
참가인원(존칭생략하겠습니다):
53 박동철
58 김원희
여동구
위재호
황이연
59 최동욱
60 김창영
이재현
장덕만
허정남
61 김성한
손옥백
정주식
63 박경의
최덕현
64 박춘부
신영철
임승혁
65 권영관
김문희
서동우
이재일
이철식
임영대
정원모
67 홍성철
68 윤명섭
69 신영세
우학구
74 한신호
75 허경수
76 안지영
77 장기주
78 류영주
79 최원길
06 김영건
07 박기수
09 차연석
장재용
11 허재성
이상 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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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일정, 선배님 자녀 결혼식,
이번 5060모임에 생각보다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재학생과 역우회장단 선배님들 포함 도합 40명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예약한 방의 자리가 모자를 정도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역우회 소식과 공지,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수여식이 있었습니다.
18:30에 장소에 모여서 19시 경에 회장님의 축사로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회장(75 허경수)님께서는 많은 선배님들께서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고,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역도부의 선후배 관계가 잘 이루어져서 역우회 및 역도부 업무가 원활하게 행해질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다시 한번 자리를 빛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회장님의 축사 이후에 바로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학기 장학금 수여자는 총 4명으로 현 주장 07박기수를 비롯한 전 주장 06김영건,현 주무 09차연석, 부원 09장재용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참고로 60이재현 선배님께서 이번 장학금 수여방식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본래 역우회 기금 이자사업으로 1년에 1600만원씩
8명에게 200만원씩 수여했던 역우회 장학금 방식이 올해 1학기부터 변경되어 고대교우회와 연계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역우회 장학금 1인당 200만원에 교우회에서 금액을 추가하여 모든 수여자들에게 전액 장학금이 수여되고, 장학금 기부자는 2명이 교우회 소속 역우회 선배님의 개인 명의로, 2명이 역우회 명의로 수여되는 방식입니다.
복잡하지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지난 학기부터 역우회가 교우장학금과 연계하여 역우회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전액을 수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재학생 수여자 4명 모두 해당 학과 등록금 전액을 수여받았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이 있은 이후, 77장기주 선배님, 78류영주 선배님께서 역우회 소식 및 공지를 전달하셨습니다.
1. 3차 역우회장단 모임이 9월 24일(월) 오전 11시30분 경에 서초동 다향할매집에서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8090모임 겸 역우회-재학생 간 체육대회가 10월 20일(토)에 종암중학교에서 있을 것입니다.
현재 체육대회를 대비한 장소 및 필요 도구 준비는 저희 재학생들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3. 역우산악회 10월 산행이 10월 6일(토)~10월 7일(일) 1박 2일로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산행 참여에 대한 내용은 78류영주 선배님에게 연락하시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4. 2012년도 제 49회 힘의 미전이 11월 9일(금) 오후 6시경 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정확한 시간 공지는 다음 번에 하겠으며,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5. 2012년도 역우회 송년모임 - 역우인의 밤이 12월 3일(월) 오후 7시경 부터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 역우회 소식으로 65 서동우 선배님의 자녀분 결혼식이 9월23일(일) 오후1시에 센트롤 웨딩 컨벤션 6층 홀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장소는 강남터미널 부근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사항이지만, 5060모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재학생들과 40~50학번이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반세기 넘게 역도부 및 역우회 활동을 하고 계시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배님들이 있으시기에 저희 역도부 재학생들이 마음놓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지 않나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저희 역도부 재학생들은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역도부원으로써 긍지를 지키겠으며, 다음번에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