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웃음 춤치입니까~~예~~~ 천년웃음 음치입니까~~예~~~ 천년웃음 길치입니까~~예~~~ 천년웃음 온갖 치를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노력만이 멋진치로 바꾸는 것을 배웁니다
타고난 음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부르면 듣는 분들이 자신감을 가지니까요
한박자 놓치고 한박자 빠르지만
엇박자속에 노력이 보이니까요
오늘 신경주역에 시간 딱 맞추어 출발~~~ 한참을 달려 흥시~~~ 톨게이트 통과하면서
건천역을 지나 신경주역 도착~~~ 완전 코미디입니다
그래도
푸하하하
그럴수도 있지~~~
두시간을 기다리는 신세입니다
아싸~~~블로그 포스팅하자 그리고 보니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항상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까지도 매력으로 볼 줄 아는 천년웃음 사랑할수밖에 없습니다
앙~~~귀여버 천년웃음~~~ 앙~~~사랑해 천년웃음~~~
피카소와 첼로
어느 날 피카소에게 젊은이가 찾아왔다. 그 젊은이는 오래된 첼로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피카소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그려 주신 첼로 그림을 하나 가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피카소는 한참 동안 젊은이와 첼로를 번갈아 보았다.
“그럽시다. 내 근사한 첼로를 하나 그려 주지요.”
피카소를 찾아간 젊은이는 당시 20세기가 낳은 10대 첼리스트로 꼽히는 사람이었다. 총망 받는 젊은 첼리스트의 방문이 의외였지만, 젊은이의 눈빛과 공손함이 마음에 들었던 피카소는 그의 요청을 흔쾌히 허락했다.
그런데 그뿐이었다.
그 뒤로 젊은 첼리스트는 많은 연주와 공연으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피카소를 만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그러나 피카소는 젊은 첼리스트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결코 그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젊은 첼리스트도 피카소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렇게 대답했나 보다 생각하고 그 일을 잊기로 했다.
그 뒤 10년이 흐른 어느 날이었다. 피카소가 어느 젊은이에게 그림 한 장을 불쑥 내밀었다.
“아니, 피카소 선생님, 이게 무엇입니까?”
“어서 펴 보게나.”
그것은 첼로 그림이었다. 젊은이는 예전의 그 젊은 첼리스트였다.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던 그는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첼로를 그려 달라는 자네 말을 듣고 10년 동안 날마다 첼로를 그리는 연습을 했다네. 이제야 내 마음에 드는 첼로를 그려서 자네에게 보여 주는 걸세.”
피카소에게 그림을 부탁한 이 젊은 첼리스트는 20세기의 위대한 연주가 ‘모리스 장드롱’이다.
그는 3세에 악보를 읽었으며 5세에는 첼로를 연주한 신동이다. 그는 또한 엄청난 연습벌레로 소문이 나 있다.
사람들은 그것이 피카소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첼리스트의 일화가 있다.
95세가 된 파블로 카잘스에게 젊은 신문기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카잘스 선생님, 당신은 95세이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댓글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