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울멍이들이랑 산책중에 묵이님(유승묵)핸드폰문자를 받었습니다
10시가 넘을것 같아 평강에 혼자 찾아가겠노라고.....
얼마나 늦는지 묵이님한테 전화를 해서 조금 기다리겠다고 ....
10시조금 넘어서 숨이차게 뛰어온 승묵씨를 픽업해서
평강으로 GO,go......씽
새로운보금자리 평강에 도착하니 쫑교가 반겨주는 대문으로 들어가보니
하늘높이 매달린 카메라
그리고 스탭분들
아침8시전에 도착하여 열심히 촬영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요팡님의 말씀)
애기야사랑해님,그리고 미경씨도 아침 일찍오셔서
멍이들 사료와 물,그리고 청소를 다 하셨드라구요
날씨가 춥지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출연하신 이휘재씨.김병만,노우진씨
그리고 스탭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감독님께 언제 방영하냐고 물었드니
12월24일 토요일 KBS,2에서 오후5시5분에 토요일 가족의 탄생이란 프로에서
방영한답니다
많은 시청바래요~
냥이들이있는 컨터이너박스앞에 냥이들 놀이터를
만들고있는 이휘재씨와 김병만,노우진씨
반갑다 솔이야~
많이 건강해지고 일곱 발자욱 정도는 갈수있다고 합니다
배변도 패드에 할려고 애를 쓰고
모든일에 참견을 할려고 한답니다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솔이
애교덩어리 시내
궁둥이 씰룩 씰룩 바쁘게 왔다 갔다
오늘 제일 바쁜 웰시
고소공포증이 없는 김병만씨 인증삿 ㅎㅎ
촬영하는것을 조용히 지켜보는 멍이들
무슨일이든 척척 잘해내시는 노우진씨,김병만씨
덩치큰 멍이들 견사에,저는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는데
큰 멍이들집에 들어가 묵묵히 덩을 치우시는 유승묵씨
작업 감독 하시는 오리온님과 요팡님
점,하나에 웃고 우는 인생이라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나는
노우진씨,점이 없으니 너무나 핸썸하드군요
"제가 점때문에 인물 베렸다고" 말을했더니
노우진씨 어머니도 저와 똑같이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더 바보같이 연기하라고" .하신답니다
오늘 날씨가 참으로 따뜻했어요
진정으로 해바라기를 즐기는 멍이의 자세
평강 구견사에서 제일먼저 반겨주던 아기들이
어제 새보금자리로 이사를 했답니다
멍이들이름의 뜻을 이휘재씨가 묻고
멍이의 아픈사연을 ,이야기하시는 소장님
간식을 멍이들과,나누워 먹는 병만씨
유기인이 된 김병만씨
부친상을 당하신지 얼마안되었는데.
잠시 우리들을 즐겁게,해주셨답니다
몸을 던져서 쫑교와 대화하는 예쁜 공주,알바님
"친한척"하고 같이 사진 찍자는 말에
흔쾌히 승낙해주신 이휘재씨
미남이시고 자상하신 이휘재씨 감사드립니다
미경씨와 명희씨가 빠진
단체사진
다정한척 하자는 저의 주문에
자기는 붙들고 사진찍는것을 무지 싫어한다는 병만씨 ㅎㅎㅎ
우리회원들만 남아서 늦은 점심 알짜베기식당에서
요팡님,오리온님,애기야사랑해님,하얀겨울님,알바님
용이승아님.묵이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봉사할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