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17일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인식을 국민에 심어 주기 위해
독도 주변 일기예보를 자국 미디어를 통해 공표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
자님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는 이날 독도와 함께 중국과 영토 분쟁 중인 센카쿠
(중국명 : 댜오위다오), 일본에서 '북방 영토'라 부르는 쿠릴열도4개 섬 등의
일기예보를 자국 언론에서 적극적으로 내보내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같은 요구안을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특명위원회는 또 독도 등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홍보 비용'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자고 제안했다. 도쿄=안준용 특파원
첫댓글 도대체 언제까지 침묵해야 되는 건지. 손,팔 다 짤리고 나서 사후대책 내려고 합니까? '공격이 수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