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제15회 이장· 새마을 한마음대회가 8일 횡성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 제15회 이장· 새마을 한마음대회가 8일 횡성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 제15회 이장· 새마을 한마음대회가 8일 횡성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지역 이장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이 화합 한마당을 마련해 지역 발전 의지를 다졌다.
8일 횡성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 대회에는 김명기 군수, 김영수 군의장과 군의원,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김숙자 횡성소방서장, 조경희 농협횡성군지부장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과 각종 지역 현안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모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31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 새마을 회원 간 단합을 위해 팀 경기 위주로 대회를 구성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상면 횡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과 새마을회원들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은영 횡성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이장과 새마을회원들이 한자리에서 친분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강원일보 유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