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순 회장님이 근무하시는 호평 작은도서관입니다.
오후 1시에 퇴근 시간에 맞추어 황경수팀장님과 주진순회장님 그리고 저(박종신)가 모였습니다.
작은 도서관 마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군요.
서가 도서분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황경수 팀장님. 어디서나 함박웃음이시네요. ^^
사서님들과 기념촬영
별내도서관 가는 길에 시골 보리밥집에 들려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리집과 보리밥집이 이어져 있네요. 식당 주인장의 솜씨랍니다. 손재주가 보통이 아니죠.
별내도서관 전시회도 구경했습니다. 천연 재료인 옻과 옥을 이용한 공예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별내도서관 옆 노인회관 회장님과 담화도 나누고... (황팀장님은 평내도서관 오기 전 1년반정도 별내도서관에서 근무하셨다는데, 이 곳분들이 모두 황팀장님을 반겨주시더군요. 친화력 짱! 마당발이 따로없습니다.)
그리고 청학 보건진료소에 들렸습니다.
각종 건강 보조 기구들
이곳은 어르신들께서 쉬시기에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안마의자도 있습니다. ^^
청학 보건 진료소에 들려서 소장님과 한컷.
그 다음 간 곳이 오남도서관. 이곳은 레포츠 특성화 도서관이라는 군요. 각종 스포츠에 대한 일러스트와 복장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남도서관 (지하 스넥바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장애우를 위한 경사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장 무대
객석 (컨트롤 센터가 상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연진행시 프로듀서의 시야가 가려지는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무대등장 통로도 출연자를 고려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를 우선으로 설계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대통로와 바로 연결되는 널찍한 공연연습장. 거울 벽면도 있습니다. 아주 근사합니다.
조명 거울이 달린 제대로된 분장테이블
공연장뒤 공간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북부도서관 기행의 마지막으로 진건도서관에 들렸습니다. 사서선생님과 기념 한컷.
황경수팀장님, 주진순 회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이 하루동안 다녀온 경로는 이러합니다.
(호평작은도서관 --> 별내도서관 --> 별내노인회관 --> 청학보건진료소 --> 오남도서관 --> 진건도서관)
평내도서관 신사(?)유람단 3인의 북부도서관 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