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터 시작한 조끼뜨기가 마감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하려 합니다
그간 갖은 구박과 설움을 이겨내며 ... (갈차주시는 그분의 낮섦에 대한 내의지적 해석)
이제 바느질을 통해 통을 앞판 뒷판을 이어가고, 어깨선과 목선을 마무리 하면 되거든요..^^
빨리입고 싶어 안달이 난 나는 밤마다 옷을 걸치고 거울앞에서 흰옷을 입고 서보기도하고 아주 밤이면 밤마다 신났습니다
'밤이면 밥먹어'의 제가, '밤이면 신나요'의 제가 되어 노래로 몸을 풀고 뜨개를 잡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지금의 이 설렘을 몰랐을리 만무하나, 지금이 겨울임을 아는 것처럼, 제 구렁이 담 넘는 굴속 생활은 말할것도 없었지요.
오늘 모처럼 문을 열고 이불 뒤잡아 ^^ 쓰고 써내려갑니다. 교회서 받아온 뿌리내린 식물도 제 집에 와서 오랜만에 숨통트일 지금
내삶의 환기가 있어야 함을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깨닫습니다.
추운겨울 방안의 환기 내 마음의 환기 를 통해 오늘 하루 또 개운하게 시작합니다.
집안이 온통 고요합니다.하여 좀 시끄러운 음악을 틀고 몸을 한바탕 더 풀고싶어졌습니다.
하루 하루 제 삶에 대한 환기, 순간에 대한 환기, 호흡으로 알아차려가며, 2014받은 말씀 되뇝니다.
평화... 평화.... 평화.....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요14:27
첫댓글 그렇구나~~환기 ^^
참 좋다, 그 환기라는 말이
마치 순간을 알아차리고 그 때마다 움직여 환기가 되는...
계속 습성으로 가려고 하는 것에서 환기 !!
환기가 지금 여기로 살라고 내게 말한다 ㅎ
평화, 평화,
샬롬, 샬롬
뜨개질을 하며 묵상 반가워 ..나도 그래 심학산 돌며 혼자 조용한 산속을 걸으며 나다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묵상하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고 또 나오고 긴장이 풀려
오늘의 모습이 그려지네 환기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는 오늘의 정결한 모습이 느껴지네
올해의 말씀 너무 좋다
습성으로부터의 환기.. 자주 자주 되뇌이려해,,주일에봐 나비^@^
나다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따스하게 온다,,강산애의 고운 눈웃음보구싶다,, 주일에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