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묵상 중에
사랑의 님이 말을 건네 왔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최소한의 이해와 사랑뿐이다” 면서
충주에 가보라고 했다.
충주에 가면
금
은
보화를
만날 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과연 내 자비의 님 말씀처럼
타이핑치는 손길과 고운 얼굴에
고단한 몸
휴식취하는 숨결위에
정갈한 음식이 놓인 밥상위에
금은보화 가득 담긴 보석 상자가 놓여있었다.
같이 밥을 먹으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판단을 내려놓고
비난을 내려놓고
서로의 체험을 공감하는 순간에
보석 상자를 여는 ‘천국의 열쇠’들도
그 자리에 함께 모여 있음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천국의 열쇠를 발견한 내 마음에는
어느덧 ‘아름다운 세상’이 찾아와
다른 이들의 1년의 삶이 하루로 느껴지는 것 같다.
왜 일까...?
첫댓글 금은보화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렇게 이쁘네요. 저도 같이 있었다는 착각을 하게 되네요.
아, 행복해...고마워요...
다들 참 아름다우셔요^^*
직접 뵌적은 없지만 모두들 평안한 미소를 가지셨네요. 사진을 보고 있는 제 입가에도 미소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