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밖에 못 봤지만 올리는 후기
요새 두쫀쿠 마냥 열풍처럼 번진 MBTI
편승하면서도 뭔가 개운치 못했는데 나름 결론을 내린 상태
어디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데 이 책을 소개받아, 메모해두었다 이제야 찾아봤다
역시나 예상대로 ..
시작부터 답답하다
아도의 끝은 뭐다?
력시나 그랬다
바다이야기가 여기저기 난립할 때부터 알아봤다
스물스물 MBTI 가 튀어 나오더니
막상 내가 직접 해보니 알겠더라
거기에 여기저기 여러 모양으로 불 붙듯 유행처럼 번져가더니
기본값이 되어 버린 요즘이다
혈액형 이나 별자리 같다
근데 MBTI 는 과학 취급을 받다니 ㅉ
양자 택일의 강제 설문도 의심스럽고
16가지 유형으로 모든 사람을 분류하겠다는 야욕? 이라니
MECE 사고를 모를 때였는지 모순적이고 수상쩍기만 했다
거기에 템플 그랜딘을 알고서는
스펙트럼으로 이해해야만 하는 사람,
이런 관점과도 너무 거리가 먼 게 MBTI 라고 생각들었다
저자는 그 MBTI 의 시작을 추적한다
그 시작이 너무 장애가 많다, 왜 그리 폐쇄적이고 방어적이기만 해야 했는지 알겠다
시대가 비슷해서 그랬나
원더우먼의 시작이 오버랩됐다
다만, 원더우먼은 심리학자의 실천적 연구에서 시작됐고
MBTI 는 폐쇄적인 가정에서 강압적인 양육으로 시작했다
거기에 칼 융의 이론을 가져다가 다듬어 만든게 MBTI
그래서인지
저자의 MBTI 시작 연구에는 온통 장애물들을 돌파해야 했다
관련 비판들에는 온통 방어적이면서
수익만을 좇는 자본주의 행태만을 보인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인데
이 무슨 T 냐 F 냐
I 냐 E 냐
물불 가르듯 양단으로만 나뉠까
MBTI 가 혈액형급이 되는 책
첫댓글 오~~호^^
읽어 보겠습니다.
역사서 .. 답답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