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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성 유무 |
형태소를 구성하는 품사 등 |
실질적 의미의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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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형태소 |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
실질 형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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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형태소 |
용언의 어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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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어미, 접사 |
형식 형태소 |
[1] 산에 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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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산/눈 |
의존 |
[어간] 오, [조사] 에/이, [어미] -(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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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산/눈, [어간] 오- |
형식 |
[조사] 에/이, [어미] -(ㄴ)다 |
[2] 새가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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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새 |
의존 |
[어간] 날-/가-, [조사] 가, [어미] -아/-(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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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새, [어간] 날-/가- |
형식 |
[조사] 가, [어미] -아/-(ㄴ)다 | ||
[3] 공기가 맑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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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공기 |
의존 |
[어간] 맑-/좋-, [조사] 가, [어미] -(아)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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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공기, [어간] 맑-/좋- |
형식 |
[조사] 가, [어미] -(아)서/-다 | ||
[4] 나는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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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대명사] 나, [명사] 한국/인 |
의존 |
[조사] 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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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대명사] 나, [명사] 한국/인 |
형식 |
[조사] 는/이다 |
[5] 하늘이 매우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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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하늘, [부사] 매우 |
의존 |
[어간] 푸르-, [조사] 이, [어미]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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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하늘, [부사] 매우 [어간] 푸르- |
형식 |
[조사] 이, [어미] -다 | ||
[6] 가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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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가을 |
의존 |
[어간] 되-, [조사] 이, [어미] -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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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가을, [어간] 되- |
형식 |
[조사] 이, [어미] -었-/-습니-/-다 | ||
[7] 참는 자는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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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자/복 |
의존 |
[어간] 참-/있-, [조사] 는/이, [어미] -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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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자/복, [어간] 참-/있- |
형식 |
[조사] 는/이, [어미] -는/-다 | ||
[8] 미술관 옆에는 동물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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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미술/관/옆/동물/원 |
의존 |
[어간] 있-, [조사] 에/는/이, [어미]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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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미술/관/옆/동물/원 [어간] 있- |
형식 |
[조사] 에/는/이, [어미] -다 | ||
[9]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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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콩/데/콩/팥/데/팥 |
의존 |
[어간] 심-/나-/심-/나-, [어미] -은/-고/ -은/-(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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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콩/데/콩/팥/데/팥, [어간] 심-/나-/심-/나- |
형식 |
[어미] -은/-고/-은/-(ㄴ)다 |
[10] 외양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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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외양간 |
의존 |
[어간] 고치-, [어미] -(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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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외양간, [어간] 고치- |
형식 |
[어미] -(ㄴ)다 |
[11] 영미는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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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영미/학생 |
의존 |
[조사] 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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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영미/학생 |
형식 |
[조사] 는/이다 |
[12]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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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코스모스, [부사] 활짝 |
의존 |
[조사] 가, [어간] 피-, [어미] -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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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토스모스, [부사] 활짝, [어간] 피- |
형식 |
[조사] 가, [어미] -었-/-습니-/-다 |
[13] 너와 나는 같은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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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대명사] 너/나, [명사] 민족 |
의존 |
[조사] 와/는/이다, [어간] 같-, [어미] -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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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대명사] 너/나, [명사] 민족, [어간] 같- |
형식 |
[조사] 와/는/이다, [어미] -은 | ||
[14] 낙엽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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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낙엽, [부사] 우수수 |
의존 |
[조사] 이, [어간] 떨어지-, [어미] -(ㅂ)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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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낙엽, [부사] 우수수, [어간] 떨어지- |
형식 |
[조사] 이, [어미] -(ㅂ)니-/-다 |
[15] 산이 매우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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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산, [부사] 매우 |
의존 |
[조사] 이, [어간] 푸르-, [어미]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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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산, [부사] 매우, [어간] 푸르- |
형식 |
[조사] 이, [어미] -다 | ||
[16] 들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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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들, [부사] 매우 |
의존 |
[조사] 이, [어간] 넓-, [어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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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들, [부사] 매우, [어간] 넓- |
형식 |
[조사] 이, [어미] -다 |
[17] 아침에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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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아침/바람 |
의존 |
[조사] 에/이, [어간] 불-, [어미] -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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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아침/바람 [어간] 불- |
형식 |
[조사] 에/이, [어미] -었-/-다 | ||
[18]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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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하늘/자, [부사] 스스로 |
의존 |
[조사] 은/를, [어간] 도-/도-, [어미] -(ㅂ)는-/-(ㅂ)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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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하늘/자 [부사] 스스로 [어간] 도-/도- |
형식 |
[조사] 은/를, [어미] -(ㅂ)는-/-(ㅂ)는-/-다 |
[19] 누나는 엄마를 닮아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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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누나/엄마, [부사] 참 |
의존 |
[조사] 는/를, [어간] 닮-/좋-, [어미] -(아)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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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누나/엄마 [부사] 참, [어간] 좋- |
형식 |
[조사] 는/를, [어미] -(아)서/-다 |
[20] 우리는 큰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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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대명사] 우리, [명사] 집 |
의존 |
[조사] 는/으로, [어간] 크-/가-, [어미] -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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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대명사] 우리, [명사] 집, [어간] 크-/가- |
형식 |
[조사] 는/으로, [어미] -ㄴ/-았-/-다 |
[21] 검정고시를 보는 경이는 국어를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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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검정고시/경이/국어, [부사]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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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
[조사] 를/는/를, [어간] 보-/못하-, [어미] -는/-(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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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검정고시/경이/국어, [부사] 잘, [어간] 보-/못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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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조사] 를/는/를, [어미] -는/ -(ㄴ)다 |
[22] 그녀의 영어실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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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대명사] 그녀, [명사] 영어/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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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
[조사] 의/은, [어간] 대단하-, [어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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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대명사] 그녀, [명사] 영어/실력, [어간] 대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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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조사] 의/은, [어미] -다 |
[23] 경이는 공부를 잘 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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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
[명사] 경이/공부, [부사] 잘/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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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
[조사] 는/를, [어간] 하-/좋-, [어미] -였-/-(으)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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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
[명사] 경이/공부, [부사] 잘/정말, [어간] 하-/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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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조사] 는/를, [어미] -였-/-(으)면/ -겠-/-다 |
첫댓글 와우~~~~~대단하세요...^^*
근데요......'눈이 온다'에서 '온다'는 '오/ㄴ(현재진행어미)/다' 아닌가요? ...동물원의 '-원'과 미술관의 '-관'은 접미사로 의존형태소같은데...^^
1.표기의 문제, ①'-(으)면'은 어간의 음운론적 환경에 따라 '-면'이 결합하기도 하고 '-으면'이 결합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즉, '-면'과 -으면'이 이형태란 말이지요. 그런데 '-ㄴ다'는 '-다'와 이형태 관계가 아니니('간다'와 '가다') '-(ㄴ)다'로 표기하지 않고 '-ㄴ다'로 하면 됩니다.
1.표기 ②'-아서'는 '으면, 으니, 으러, 은, 을'과 성격이 다릅니다. 두음이 '으-'로 시작하는 어미는 자음말음어간 뒤에서 나타나고(먹으면, 잡으면), 모음어간 뒤에서 탈락합니다.(가면, 자면) 그런데 '-아서'를 '아,어,애,에' 등의 어간 뒤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처리한다면('-(아)서'로 표기할 경우) '집에 가, 빨리 자'에서 어미 '-아'도 영형태소 또는 탈락으로 기술해야 형평성이 맞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 빨리 자'는 '가+아', '자+아'로 어미를 분석하는 것이 문법기술에 있어 합리적입니다. 어미가 탈락했다는 기술은 국어에서 어미의 문법적인 기능의 중요성과 잘 맞지 않습니다. '-아서'로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2.현재시제 '느'의 분석: '온다'를 어간 '오-'와 현재종결형어미 'ㄴ다'로 분석하는 것은 학교문법의 설명이고 필연의 말처럼 '온다'를 '오,ㄴ,다'로 분석하는 것도 맞습니다.(오히려 학계에선 이쪽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바른국어생활과문법 시제편에서도 나오듯이 현재를 나타내는 선어말어미의 기본형으로 '느'를 설정하고 이는 '온다'의 'ㄴ', '먹는다'의 '는', '가는, 먹는'의 '느' 등이 이형태입니다. '가는, 먹는'은 '간, 먹은'과 비교하면 '느'의 통합관계와 그 기능이 확실히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온다'를 '오, ㄴ, 다'로 분석하려면 '참는'도 '참, 느, ㄴ'으로 분석해야 일관된 기술이 됩니다.
3.'습니': '습', '니'처럼 어떤 특정한 어미와만 결합하여 나타나고 독자적인 의미기능을 잃은 선어말어미를 교착적선어말어미라고 하고 분석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습니다'의 '습'과 '니'가 그런 예인데 '습니다'와 '습니까'를 비교하면 '습니'가 '다'와 '까'의 계열관계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먹었습니다'는 '먹었다'로 통합관계가 성립하지만 '먹었습니까'는 '습니'가 빠진 '먹었까'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습니다'와 '습니까'는 계열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운 관계를 보이므로 '습니다, 습니까' 전체를 하나의 종결어미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사전에서도 '습니'만 따로 분석하지는 않습니다.
4.복합동사의 경우(떨어지-): '돌아오다'를 '돌-, -아, 오-, -다'로 분석하는 것은 당연하고 '사라지다'를 '사라지-, 다'로 분석하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떨어지다, 멀어지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춤법에서 복합동사의 경우 선행용언이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정체가 불분명한 경우 소리나는 대로 적습니다. '사라지다, 나타나다, 드러나다'가 그런 예입니다. '사라지다'의 의미의 한 부분으로서 '살다'란 동사가 존재하지 않고 '나타나다'의 '낱다', '드러나다'의 '들다'도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거나 정체가 불분명한 예입니다. 이런 것들은 공시적으로 '나타나, 사라지, 드러나'를 하나의 형태소로 분석합니다.
그런데 '떨어지다'를 '떠러지다'로 표기하지 않은 이유는 '떨어지다'의 의미와 연관이 있는 '떨다'라는 동사가 현대국어에 존재함을 말해줍니다. 즉, '떨-, -어, 지-, -다'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원적으로 '떨어지다', '멀어지다' 등은 보조용언 구성이 단어화한 것들입니다.
5.'이다'는 어간 '이-'와 '-다'로 분석해야 합니다. 서술격조사 '이다'는 활용을 하는 용언적 성격을 갖습니다. '사람이고/이면/이지/이니/입니다'에서 '면/지/니/ㅂ니다'를 분석하듯이 '-다'를 분석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서술격조사는 '이-'인지 '이다'인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단어와 형태소의 개념을 혼동한 결과입니다. 어미는 단어의 일부이지만 형태소로서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 서술격조사는 단어인 점을 생각하면 정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다'는 서술격조사이고 '이-'는 서술격조사의 어간이고 '-다'는 서술격조사의 어미인 것입니다.
6.'대단하-'와 '못하-'도 단어와 형태소의 개념을 생각하면 더 분석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대단-'은 혼자 쓰일 수 없는 어근입니다. 어근은 품사의 지위를 갖지 못하지만 하나의 형태소로서 충분합니다. '오솔길'의 '오솔', '착하다'의 '착'도 어근으로 분석되는 형태소입니다.
7.한자어: 필연의 말처럼 '동물원', '미술관'의 '원, 관'은 자립해서 쓰일 수 없는 의존형태소입니다. 그런데 한자어는 한자한자가 뜻을 가진 의존형태소라서 '동, 물, 미, 술'도 각각 분석을 해야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직관으로는 '동물'과 '미술'은 하나로 분석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논밭, 강물'을 '논+밭', '강+물'로 당연히 분석하면서 '국어, 고시, 실력'은 '국+어, 실+력, 고+시'로 분석하길 주저합니다. 이는 고유어의 형태소와 한자어의 형태소 분석이 조금은 다른 원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형태소 분석 문제에서 한자어는 다루지 않는 편입니다.
소감: 먼저 잘 정리하여 분석해 주셔서 제가 설명하기가 편했습니다. 제가 설명을 단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학계에서도 논란이 되는 것들입니다. 특히 '습니'와 함께 'ㅂ니'를 하나로 분석한 것은 일관된 분석이었고 제게도 당연하다 싶었던 것을 왜 그렇지란 의문을 던져주셨습니다. 나머지 기본적인 분석은 잘해주셨습니다. '돕는다'의 어간을 '도'로 분석하신 것은 아마도 실수로 생각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려놓은 밥상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은 없고 누군가는 달려들어야 주인장님의 후기가 실릴 것 같고 해서 정신없이 적어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군데서 ?가 생겼지요. '동물원? 동물/원?', '대단/하? 대단하?' 그밖에도 '(아)서?', '(으)면?', '습니?' 하지만 그 ?를 다 해소하려면 우선 그 실력도 부족하고 이왕이면 매를 먼저 맞을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다'는 그만 '서술격'을 잊어버리고 '조사'만 챙겼네요.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자습하지요. 주인장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동물)원, (미술)관'이 접미사란 건 정말 몰랐네요?
우와~~~정말 대단하십니다.
선배님들.. 정말로 대끼리이십니다..
우와^^ .... 두 선배님 부럽다~~~~
정말 좋은 글과 댓글,,,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