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기독교 전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공동체를 세우는 즐거운 방법입니다. 찬양은 감정 없이도 부를 수 있지만 마음을 담아 부르지 않는다면 '찬양' 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를 찬송이 어디 있는지 미리 알아두세요 예배를 드리기 전 주보나 찬양 게시판을 보고 그 날 부를 찬송가의 페이지를 알아두십시오. 헌금 봉투나 출석 카드를 해당 찬송 페이지에 끼워두세요.
찬송에 익숙해지십시오 작곡가의 명성과 작곡 연대, 가락에 찬송 자체와는 다른 이름이 붙어있지 않은지 등을 확인해 보십시오. 각 찬송이 찬송가집에서 어떤 범주에 분류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송영, 찬송과 경배, 속죄, 고난, 성령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앉은 방문자나 어린 아이들을 도우세요 찬송가집을 보고 어디가 어딘지를 햇갈릴 수 있습니다. 옆에 앉은 사람이 당황해한다면 정확한 페이지를 찾는 것을 도와주거나 갖고 있는 책을 함께 보십시오.
가장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세를 배우세요 찬송가집을 가슴께어서 멀찍이 놓아 보세요. 한 손은 찬송가집의 가운데를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유롭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게 하십시오. 턱을 세워 목소리를 밖으로 발산시키세요.
노래를 부르십시오 만약 익숙하지 않은 찬송이라면 첫 절에서는 조심스럽게 멜로디만 따라 불러보세요. 악보를 볼 줄 안다면 나머지 절에서는 기록된 화음 부분을 불러보세요. 옆 사람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할지라도 그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는 없으므로 주의해서 따라하십시오.
찬송가의 내용에 집중하세요 어떤 가사는 그날의 성경 본문과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와닿는 감동적인 가사가 있을 것입니다.
노래가 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찬송을 너무 심각하게 불러 사람들이 음악이 즐거운 것임을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정과 감정을 담아 부르세요.
(에녹 편집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