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꿈 선박 위그선 설명회 개최
울릉군의회 조례안, 군정업무보고 등 받고 8일간 일정 마쳐
울릉군의회(의장 황중구)는 9일 오창근울릉군수 및 실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울릉군 사전재해 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조례안을 의결하고 꿈의 선박으로 일컬어지는 위그선 설명회를 개최 했다.
울릉군의회는 이날 제136회 마지막 본회의인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오 울릉군수, 김태웅부군수와 실과 소장 등 울릉군고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이례적으로 해상고속 택시 형태의 나르는 비행선 위그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했다.
물위에서 출발 물위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시속 130∼150㎞로 달릴 수 있으며 6명∼14명이 승선할 수 있는 신 개념 해상운송 수단으로 대형수송을 위한 형태가 아니라 택시 개념 형태로 운영하는 위그선의 설명회를 개최 했다.
꿈의 선박이라 부르는 위그선설명회에는 회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컴퓨터를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위그선 개발회사에서 직접 울릉도에 입도 설명할 것으로 알졌으며 성공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아려졌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2일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으며 3일과 6일 제2, 3차 본회의를 열어 2006년도 군정 중요업무보고를 듣고 군정질문을 펼치는 등 9일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